이 고인돌은 경북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맞은편
문성리 마을앞 들판 마을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아래 팽나무와 같이
서있다 고인돌 앞에는 고인돌에 대한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떼가 묻어있어
잘 보이지않아 끼어있는 불순물을 닦아내고 읽어봤다.
표지판의 기록을 보면 고인돌의 길이는 5m. 너비는 2.5m. 높이 3m의 거대한 거석을
판돌위에 세워놓은 전형적인 남방식 고인돌로 인정된다.남방식 계통으로는 가장 규모가크고
독특한 방패 모양의 고인돌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상태라 매장구조나 기타사항에
알려진바 없으나 거대한 규모와 독특한형태 그리고 다른돌에 비해 암질이 우수하고
독특하며 칼로 자른듯한 면들이 여느 고인돌과 다르다.
신석기시대 이곳 기계분지에서 세력이 가장 강력했던 신분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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