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향과 거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메리골드 식물은 한번 자라난 곳에서는
매년 씨가 떨어져 발아되는 튼튼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유휴 짜투리 땅에 심었던 메리골드 꽃대를 수확하여 건조시켜 씨를 털어보니
대형 포대에 세 포대나 된다.
엄청난 양의 메리골드 씨앗을 어떻게 활용 할까 고민을 해 본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500g 포장 한 봉지에 60,000 원에 판매 하고 있다.
그냥 주변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무료로 나누어 줄까보다.
* 채취한 메리골드 씨앗은 프렌치메리골드(French marigold) 만수국(萬壽菊)으로
멕시코가 원산지에 파종시기는 3월~6월로 발아 적정온도는 21~22도에 발아 기간은
3일~4일 걸리며 생육 적정온도는 15~20도 양지식물이며
5도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0 도 에서는 죽어 버리는 식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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