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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전라도

근대역사문화거리 이곳저곳(전북.군산)

by 애지리 2018. 8. 28.

전북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거리 이곳 저곳을 다녀보니 "이것저것 연구소" 라는

간판도 보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에 등장한 초원사진관과 다람이차.

창작문화공간 간판 이름이 "여인숙" 으로 되어있어 가끔 여행객이 잠 자리를찿아

문을 두드리곤 하는 헤프닝도 간혹 생긴다는 이야기.

참 재미있는 곳이다.

소설 "탁류"의 저자 채만식의 초상화와 소설 줄거리가 문화거리 벽면에 걸려있다.

또한 미투 사건에 연루된 시인 고은 초상화도 보인다.

1930년대 시간여행속으로 빠져본다.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 이 건물은 1950년대부터 2007년까지 삼봉 여인숙으로 영업하다 방치된것을

2010년 문화공동체 感대표 미술작가 여상훈 대표가 인수하여 비영리 전시겸

창작공간으로 개조하여 2011년 3월에 문을열고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인숙" 이란 의미는 여러 이웃이 모여 뜻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단다.

그런데 간혹 숙박시설로 오인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 한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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