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린 시절에 우리 할아버지.할머니들은 무우말랭이나 나물등
말릴것이 있으면 등에지고 머리에이고 뒷산 가까운 바위를 찿아
널어 말리고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곡물들은 마당에 멍석을 깔아 말리곤 했는데 아직도 궁금증은
덜 풀렸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애지리 잔디장에 꽤 커다란 바위가 몇개 있어
고사리를 널어 말려 보니까 돌에 달구어진 열로 잘 마르고 왠지 돌이 가지고 있을
사람에게 이로운 성분이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고사리를 말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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