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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에는/가야산에 사찰은

가야산 사찰(청량사淸凉寺))

by 애지리 2016. 2. 12.

천년고찰 청량사는 그 창건연대가 확실하지 않지만 신라말의 학자인

고운 최치원(857~?)이 이곳에서 놀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는 것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그러나 한동안 폐사가 되었던 것을

1811년에 회은(晦隱)스님이 중수하였고 최근에 이르러 경암(景庵)스님이

다시 중건 하였는데 지금 또다시 큰 불사를 일으켜 새로이 단장 하고있다.

신라때의 고찰인 청량사는 보물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으로 보이는 여래좌상과 삼층석탑.석등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매화산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의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삼국사기〉 최치원조에 이 절은 최치원(857~?)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 말기 이전에 이미 창건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청량사에서 해인사로 넘어가는 입구의 돌벼랑에는 최치원이 친필로 쓴 시가 새겨져 있고 〈동국여지승람〉·〈파한집〉 등에 '최치원제시석'이라는 기록이 있어 〈삼국사기〉의 내용을 뒷받침해주고 있다.(백과사전에서)

* 삼국사기(三國史記)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본기28권

                                  (고구려10권.백제6권.신라.통일신라12지(志)9권 표3권 열전10권으로

                                  신라.고구려.백제.삼국의 정치적 흥망 변천을 주로 기술한 정사.

                                  * 김부식(金富軾)의 주도하에 1145년도 발행 발표(한국백과사전에서)

사지에 따르면 이 절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1811년(순조 11) 회은 선사가 3칸의 법당과 요사채를 지었으며, 그후 최근에 주지 경암이 다시 요사채와 건물들을 중수했다고 한다. 이 절의 가람배치는 높은 석축 위에 남북 일직선상으로 놓여 있는 것이 특이하다. 중요문화재로는 석조석가불좌상(보물 제265호)을 비롯하여 3층석탑(보물 제266호)·석등(보물 제253호) 등이 있다.

 

 대웅전

 약광전

 

 

 석   등(石 燈)

 

삼층석탑(三層石塔)

 

 

 

 석조석가여래좌상(石造釋迦如來坐像)

 

 

 설영루(雪影樓)

 

 상락당(常樂堂)

 

 적연당(寂然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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