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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주변.비경 경관은./성주 무흘구곡을 찿아11

제5곡 사인암(捨印巖) 이곳은 성주군 금수면과 김천시 증산면의 경계지점으로 금수면 영천리 은적 마을과 접하고있다. 5곡 사인암은 가장 논란이 많은 지역 이기도하다 무흘구곡도에 그려진 사인암의 그림은 현위치보다 약 100여m 김천방향쪽으로 추정되지만 30번 국도공사로 인해 훼손되어 원형은 옛 형태를 찿아 볼수없다. * 명칭도 옛표지판에는 한자로 舍人岩이라 되어있고 아직도 도로변에 세워져있다. 새로 설치된 석물 표지석에는 捨印巖이라 표기되어 한자의 뜻은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이곳을 찿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고있다. * 참고로 또다른 사인암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대한민국명승 제47호로 지정된 단양8경중 1경인 사인암은 한자로 舍人巖으로 표기되어 있다 . 성주 무흘구곡의 사인암(捨印巖) 충북 대강면 사인리의 사인암(舍人巖) 2018. 11. 28.
무흘4곡 입암(立岩) 이곳 무흘구곡중 4곡 입암은 영천리 중리부락과 하입암 부락 중간지점 30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의 무흘구곡중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 하는곳으로 30 여m 높이의 괴암이 우뚝 솟아있는 바위가 입암으로 바위의 상단 중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곳에 학이 집을 짓고 살았다하여 소학봉(巢鶴峰)이라고도 한다. 부근 마을 이름도 입암 이름을 따 하입암(아래선바위) 상입암(웃선바위)라 불려지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한 무흘4곡 입암이 성주팔경에 지정되지 않은점은 입암(선바위)를 찿을때마다 의아함을 느끼며 이해가 가지않는 곳이다. 주소: 경북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산169번지 선바위 하단 암벽에는 큰글씨로 입암(立巖) 새겨놓고 왼편에는 숭정기원후 팔십구년 병신맹추각(崇禎紀元後 八十九年 丙申孟秋刻)이.. 2018. 11. 27.
무흘구곡3곡 선암(船岩)무학정(舞鶴亭) 무흘구곡 제3곡은 성주 무주간 30번 국도 금수면 무학1리 넉바우 부락과 배바우부락 중간 지점 무학천변에 위치하고있다. 무흘1곡 봉비암에서는 약17km 거리로 자동차로 이동 시간은 약 26분이 소요된다. 최근에 진입로 데크 공사와 표지판이 새로 정비되어 설치 되었으며 최근에 조성된 야영캠핌장과 접하고 있어 그리 어렵지않게 접근 할 수 있으나 정각에 오르는 나무계단이 불에타 그냥 방치 상태라 출입을 금지 시켜 놓았다. 2017.12.26 제3곡 무학정이 서있는 바위 모양이 배 모양을 닮아 선암(船岩) 배바위라고도 부르는데 무학정 상류 부락명도 여기에 유래하여 배바우라 불려지고 있다한다. 무학정 하류에 있는 마을은 넉바우로 마을앞 냇가에 크고 넓은 바위가 하나있어 이바위를 넓은 바위란 뜻으로 넉바우로 부르게.. 2017. 12. 30.
무흘정사(武屹精舍) 경북.김천 이곳은 한강 정구(1543~1620)선생이 이곳에 터를잡고 무흘정사(武屹精舍)를 세워 여기에 머무르며 저술 활동을 하였고 많은 학자들이 왕래하던 중요한 역사 문화의 터전으로 역사적인 비중과 무흘구곡의 수려한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경북기념물로 지정 되었다. * 무흘구곡1곡인 봉비암에서 대가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2곡 한강대를 제외하면 거의다 30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흘정사가 위치한 곳은 김천시 증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6곡 옥류정을 지나 30번 국도를 따라 대덕.무주 방향으로 가다보면 직지사 말사인 청암사 표지판이 보이며 청암사 방향으로 들어서며 바로 좌측 수도암 쪽으로 접어들어 평촌 마을을 지나 200 여m 쯤 도로변에 한강무흘강도지(寒岡武屹講道址)라는 표지판을 따라 계곡을 건너면 허물어져가는.. 2017.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