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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충청도49

부여 궁남지(宮南池)충남.부여 충남 부여에 있는 궁남지는 "삼국사기"에 의해서 궁남지라고 부르며 연못이 어떤 모습으로 조성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며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몇개의 주춫돌이 남아 있고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건물터가 확인 되고 있다. 삼국사기에 백제본기 무왕35년(634)조에는 "3월에 궁의 남쪽에 연못을 파서 물을 20여리나 끌어 들였으며 네 언덕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을 모방 하였다 라고 기록. 이곳엔 매년 7월 말이면 서동 연꽃축제가 열린다. 궁남지는 현재 알려진 우리나라 최고의 궁원지(宮苑池)로 조성 기록이 명확히 알려져있고 백제의 조경 기술과 도교문화의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의로 1964년 사적 135호로 지정. (2016. 6.4 촬영) 2016. 8. 8.
백마강(白馬江)과 고란사(皐蘭寺) 부여 부여읍 구교리 백마강변에는 부소산 고란사를 오르내리는 황포돗대 선착장의 이름이 구드래나루터로 이곳은 사적 제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배를 타고 고란사 선착장에 내리면 부소산을 관광 할 수 있습니다. * 백마강은 일반적으로 금강변 부여읍(扶餘邑)정동리의 앞 범바위(虎岩)에서 부여읍 현북리 파진산 모퉁이까지 약16km구간을 백마강이라 칭함. * 백마강 명칭유래는 소정방이 백마의 머리를 미끼로 하여 용을 낚았던 바위를 조룡대라 하고 강의 이름도 사하(泗河)에서 백마강(白馬江)으로 바뀌었다고 하나 백제 말기보다 160년 앞선 무녕왕 시대의 기록에 이미 금강을 백강(白江)으로 표기했던 사실이있고 역사적으로 말을 크다는 뜻으로 써온것을 감안할때 백마강은 백제에서 가장 큰강 이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아야.. 2016. 7. 7.
백제문화단지.능사(陵寺) 백제문화단지 안에 있는 능사(陵寺)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위한 백제 왕실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군된 유구의 규모와 동일하게 건물 사이 간격. 기둥과 기둥사이의 간격 등을 1:1로 재현 하였다. 능사는 발굴 조사 결과 중문-탑-금당-강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된 백제시대 대표적인 가람양식으로 확인되었다. * 능사 안 건물은 중문이라 칭하는 "뜻이 크게 통한다는"의미의 대통문(大通門)을 입구로 능사5층목탑(陵寺五層木塔).금당이라 불리는 대웅전(大雄殿).서부속채인 향로각(香爐閣). 강당인 자효당(慈孝棠).강당지동익사의 숙세각(宿世閣).강당지서익사의 결업각(結業閣). 동부속채인 부용각(芙蓉閣).이 있다. * 능사(陵寺)란- 문화재 지정명칭은 "능산리사지"이나 성왕의 원찰로서 왕릉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능.. 2016. 7. 7.
백제문화단지(정양문.사비궁) 백제문화 단지는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74(합정리 575번지)에 위치 하고 있으며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간의 역사적인 공사 끝에 이곳 일원 3.276천 평방미터에 6.904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었다. 문화단지 내에는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 사찰인 능사.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개국 초기 궁성인 위례성.백제 묘제를 보여주는 고분공원. 충남 도민의 기증으로 조성된 백제숲.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 등 1.400여년 전 문화대국이었던 백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양문(正陽門) 정양문을 들어서면 이런 광장을 지나게 된다. 사비궁을 들어서는 천정문(天政門) 천정전(天政殿) 2016.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