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홰나무2

구정리(九汀里)느티나무(경남.합천.야로) 이 나무는 야로면 구정리 들판 한 복판에 자리잡고 혼자 외롭게 독립하여 자라고있는 우리나라 정자목의 전형적인 수형을 유지하며 여름철에는 주변 농부들의 땀방울을 식혀주는 쉼터로 대단한 사랑을 받을거 같습니다. 또한 이곳은 사거리 농로길로 나무를 중심으로 로타리 를 연상케 합니다. 이 멋진 나무가 이제사 2015년도에 합천군 보호수로 지정이 되었네요. 수종은 느티나무로 나이는 500년. 키는 25m 둘레는 2.48m * 우리나라 사람들 한테 백지를 한장 줘서 나무를 그려 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느티나무를 많이 그린다고 합니다. 느티나무 형태가 전형적인 나무의 모습 이라고 생각하고 또 마을 가까이서 많이 보아와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이 나무를 느티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설은 몇가지가 있는데 하나.. 2016. 1. 14.
보살행(菩薩行)창천(倉泉)홰나무(성주.가천) 성주군 가천면 창천2리 면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는 홰나무로 수령은 약73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 나무높이는 14m 둘레가 5m정도.벋은 가지는 동서와 남북이 각각 6m로 심은 연대는 고려 충렬왕대로 보고있으며 현재는 나무 밑둥치 부분이 비어있어 흙으로 메워 놓았으며 언제 부터 인지는 잘 모르지만 현재도 음력 정월 대보름이 되면 이나무에 그줄을 쳐주고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오고 있습니다. 이 홰나무는 두번에 걸쳐 나무가지가 부러 졌는데 1953년 8월에 동쪽 가지가 부러지면서 떨어지는 나뭇가지가 남북으로 돌려 떨어져 인명이나 건물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으며 또한 1969년 7월에 남쪽을 향한 가지가 부러졌는데 밤중에 동서로 방향을 돌려 골목길을 따라 떨어져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합니.. 201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