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나무2 해미읍성 회화나무(충남.서산) 2024.8.3해미읍성 안에 있는 이 회화나무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의 아픔을 간직한 나무로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다.1790년에서 1880년대까지 나무 옆에 있던 해미 옥사에 수감되었던 천주교 신자들이이 나무에 매달려져 고문을 받았다고 전해진다.충청도 지방에서는 회화나무를 일명 호야나무로 불리어 지며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다. 2024. 8. 20. 해미순교성지(충남.서산) 2024.8.3천주교 해미순교성지는 1963년 1월 21일 자로 사적 116호로 지정된 곳으로 2014년 가톨릭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가 이곳에서 개최 되면서 로마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방문하면서 주목을 받고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 되었다.이곳 성지는 1866년(병인박해) 부터 1872년까지 6년 동안 붙잡힌 천주교 신자가 약 1,000 여명 정도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조선 초기 충청 병마절도사영이 있던 곳으로 1651년 청주로 옮겨가게 된다.그 당시 해미읍성에서 고문을 당하고 마지막 처형 당하는 곳이 해미읍성 서문 밖과해미천변(여숫골)이었다고 한다. 해미읍성에서 해미성지(여숫골) 까지는 약 1.8km 거리.1935년도 서산성당 범바로(p Barraux) 신부 순교자 유해가 발굴되며 집단 학살이세상에 .. 2024.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