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암2 용머리해안 (제주.서귀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방산 아래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암석으로 알려진 용머리해안은 날씨가 허락해야만 탐방이 가능한 곳이다.여러 번 왔다가 한 번도 탐방의 행운이 주어지지 않은 사람도 간혹 있다고 한다.용머리 해안은 지질학 적으로 해안 대부분이 현무암질 응회암(凝灰巖)으로 수성화산체의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80만 년 전 수중 폭발로 형성된 곳이라고 한다.해안 길이는 약 600m 정도로 높이는 20m 탐방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한국의 그랜드캐년 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용머리 해안은 2011년 1월 13일 자로 천연기념물 526호로 지정되었다.용머리 해안이란 이름은 해안을 끼고 있는 모습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용머리 해안이라 부른다고 한다.주소: 제주.. 2024. 5. 15. 패류화석산지(제주.서귀포) 서귀포시 해안 절벽에 형성된 조개 종류의 화석 산지로 이곳은 천연기념물 195호로 지정된 곳이다. 비교적 잘 알려진 천지연 폭포 근처로 근래에는 조그만 섬으로 연결된 서연 교라는 다리도 설치해 놓았는데 다리를 건너기 전 해안 절벽으로 이 지층의 아래(바다속) 와 위(산)에는 현무암으로 한정되어 있어 아래의 현무암이 흘러 얕은 바다로 덮이고 물속에 진흙. 모래. 화산회 등이 50m 정도 쌓인 뒤 다시 현무암이 흘러 서귀포층을 덮었다고 한다. 퇴적물이 쌓이던 바다에 조개종류.바다 동물이 살았는데 이들의 유해가 이 지층속에 남아 화석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서귀포층이 퇴적된 시대가 200~300만년전 플라이 오세(世) 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 플라이 오세(pliocene) - 지질시대 구분의 하나로 바닷속에는.. 2022.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