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2 해미읍성 회화나무(충남.서산) 2024.8.3해미읍성 안에 있는 이 회화나무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의 아픔을 간직한 나무로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다.1790년에서 1880년대까지 나무 옆에 있던 해미 옥사에 수감되었던 천주교 신자들이이 나무에 매달려져 고문을 받았다고 전해진다.충청도 지방에서는 회화나무를 일명 호야나무로 불리어 지며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다. 2024. 8. 20. 해미읍성(海美邑城) 충남.서산 2024.8.3이곳 해미 읍성은 조선시대 1417년(태종 17)부터 1421년(세종 3)까지 쌓아완공한 성으로 충청도의 전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영 성으로왜구에 효과적으로 막기위한 성벽으로 둘레는 1,500m. 높이 5m로성 주변에 탱자나무를 심어 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였다.1652년(효종 3)까지 230여 년간 병마절도사영 기능으로 있다 청주로 옮겨 가면서해미읍성이 되었다고 한다.천주교 박해 시대에는 내포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순교지였으며읍성 안에는 동헌. 관아. 객사. 등이 있으며 1579년(선조 12) 에는 이순신 장군이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한 적이 있고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이곳 해미에서 유배 생활 중 시를 남기기도 하였다1910년 읍성 철거령에 따라 모든 시설이 철거가.. 2024.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