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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촉지인3

밀양무봉사(密陽無鳳寺)경남.밀양 우리나라 3대 루각중 하나인 경남 밀양 영남루와 접하고 있는 무봉사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 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 773년(혜공왕9) 법조대사가 현재의 영남루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의 부속 암자로 세운 것이라 한다. 현종 당우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종루.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에는 보물 493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모셔져 있다. 주소는 밀양시 영남루길 1길 16-11 일주문 대웅전 * 이곳 무봉사에는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나라에 큰 변고가 있을때만 이곳 무봉사에 태극 문양이 있는 태극나비가 나타 난다고 한다. 밀양에는 3대 신비가 있는데 첫째는 남명리 얼음골 시례빙곡.둘째는 땀흘리는 표충비. 셋째는 만어사 경석의 쇳종소리라 하며 무봉사 태극나비를 포힘하면 4대 신비가 되는셈이다. 석조여래.. 2021. 1. 5.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경북.군위 삼존석굴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산 15번지에 위치 하고 있으며 국보 제 109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팔공산(八公山)자락 북쪽 계곡 학소대의 천연절벽 자연 동굴안에 모셔진 미타 삼존석불로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조성연대가 1세기쯤 앞선 것으로 석굴 사원의 효시라 할수 있습니다. 아미타불의 본존불 좌.우에는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을 모시고 있으며 본존불 높이가 2.88m로 이 석불은 손의 모양이 항마촉지인을 하고있는 아미타불로 7세기 말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항마촉지인이란: 깨달음에 이르기 직전 악마의 유혹을 받은 석가모니가 땅의 신을 가리키며 마군을 물리쳤음을 증명 하는 자세로 깨달음의 순간을 상징하는 항마촉지인은 "촉지인"또는 "지지인" 이라고도 하며석가모니만 취하는 수인으로 왼손.. 2015. 1. 13.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경북.군위 군위 삼존석불은통일신라 초기인 7세기말 신라 소지왕 15년 극달화상이 창건한 석굴로 경주의 석굴암보다 100 여년 이상 시대가 앞서며 서편 암벽 20m 높이의 동굴속에는 중앙의 아미타불상은 근엄한 표정에 우리나라 불상 최초로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으며 양 옆에는 명랑하고 아름다운 자태의 협시보살과 함께 유일하게 자연 암벽을 이용해 조성되었으며 경내에는 바로자나불좌상과 모전석탑등 신라의 불교유산을 볼수 있습니다. 삼존석불 답사일행이 문화해설사 안내에 귀를 쫑긋..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경북유형문화재 제258호로 경내 연못가에 안치된 화강암 불상으로 정면은 도드라지게 뒷면은 약하게 조각되어 얼굴이 풍만하고 목에는 삼도가 새겨져있는 불상으로 9세기 경 조선된 것으로 추정 삼존석굴모전석탑 경북문화재자료 제241호로 .. 201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