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나무2 가랑비 오는날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가랑비가 내리는 날 한 송이의 꽃을 피우기위해 가랑비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꽃망울을 보노라면 생명의 잉태를 느끼게 한다. 싱싱함과 역동적인 모습들. 가랑비와 이슬비는 구별이 어렵다고 하는데 참 한국 언어는 때로는 재미있고 어렵다 일반적으로 가랑비나 보슬비나 이슬비는 같은 종류의 비라 생각 했는데 어학사전을 찿아보니 각기 다른 비라 나온다. 가랑비- 조금씩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 부슬비- 가늘고 성기게 내리는 비. 보슬비- 조용히 가늘고 성기게 내리는 비. 안개비- 가늘게 내리는 비(직경이 0.5mm 미만. 하루 강수율 1mm 이하) 2020.5.9 함박나무꽃 산 작약 백연 우산나물 쪽동백나무 작 약 양귀비 2020. 5. 15. 애지리 봄풍경(2016.4.3) 애지리 문화농원이 완연한 봄인거 같습니다. 얼레지꽃.머위나물.엉겅퀴.고사리.할미꽃.무늬둥굴레.팥꽃. 앵두.금낭화.함박나무새순.족도리풀꽃까지 모두들 한꺼번에 자태를 뽑냅니다. 2016.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