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남1 영모재(永慕齋)경북.성주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소재한 성주호(星州湖) 뒤편 올레길(선비길) 아라월드에서 무학리 방향으로 들어서서 100여 m 정도 가다 보면 문화재자료(281호)로 지정된 재실(齎室) 한 채를 볼 수 있다. 각 문중마다 곳곳에 건립된 재실들은 어쩌면 효 문화의 연장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영모재(永慕齋)란 현판의 한자음도 길이 추모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건물은 원래 성주댐으로 수몰된 사더래마을에 있었던 건물을 1996년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조선 13대 명종(1534~1567) 때 인물 남우(南宇) 한 춘부(韓春富)와 손자 한두남(韓斗南) 절충장군행 용양위부호군을 기리기 위해 1925년에 건립되었다. 여러 번 올레길을 걸어가도 문이 잠겨 있는 줄 알고 안 쪽을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열려있.. 2023.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