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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

등사기(騰寫機) 1960~197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학교나 각 기관에서도 사용 해왔던 등사기로 어쩌면 인쇄기구의 초기 단계라고나 할까. 등사기 또는 등사판이라 불려졌던 이 도구는 피라핀.바셀린.송진 등을 섞어 만든 기름을 먹인 얇은 종이를 줄판위에놓고 철필로 긁어서 구멍을내어 이를 틀에 끼운다음 잉크를 묻힌 롤러를 굴리면 잉크가 베어나와 종이에 글씨나 그림이 나타난다. * 등사원지 한장에 철필로 글씨를 쓰는데에는 1시간쯤 걸리며 1장의 원지로 약 500장 정도 인쇄를 할수있다. * 성주애지리박물관소장 2018. 1. 11.
학교종이 땡땡땡 학교종은 학교에서 한교시가 끝날때마다 치는 종으로 예전에는 직접 종을 칬는데 요즈음은 타이머를 부착하여 기계로 종을 친답니다 학교종이 땡땡친다.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사이좋게 오늘도 공부 잘하자. 옛날에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요즈음에는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선생님은 우리를 기다리지만 우리는 학교가기싷어 정말 따분해 국영수사 매일 똑같은 것만 배워 그것만 배우고 싶은건 아닌데.. 이렇게 부른다네요. 아래사진의 종은 폐교된 어느 초등학교에서 사용 되었던 종인데 알고 지내는 후배가 애지리 농경박물관에 기증을 해 주셨습니다. 박물관 입구 처마끝에 걸어놓고 잠간 농장에 일을 한다고 주인장이 안 보일때 래방객 들이 종을 두드려 방문객이 왔음을 알려주는 기능.. 201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