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2 들깨의 생명력 살인적인 폭염과 긴 가뭄속에서 살아남은 들깨들의 8월 중순경 모습이다. 먼저 들깨의 강인한 생명력에 식물 이지만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랜시간 버티고 살아 남아준 들깨들에게 감사를 드려본다. 모든것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이 시대에 그렇게 대단 할것도 없겠지만 농촌에서 살다보면 특히나 농사꾼은 언제나 자연은 가장 위대한 스승이며 진리이다. 매년 농작물을 재배하여 왔지만 올해같이 고온과 가뭄시기에 들깨를 어쩔수없이 심어 놓았는데 살아 있다는것이 신비롭고 신기할 따릅이다. 비록 작황은 그리 만족 스럽지 못하지만 앞으로만 하늘이 도와준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올해는 동네 연세드신분이 도저히 경작을 포기한 가까운곳의 논에까지 들깨를 심어 한 2000 여평에 들깨를 심어봤다. 2018.8.17 2018. 8. 22. 애지리의 가을하늘 하늘은 높아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며 애지리농원 들머리에 서있는 밤나무엔 벌써 알밤이 떨어져 가을임을 알려 주네요. 2012.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