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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광장3

박근혜 탄액되는날 성주평화광장은. 촛불집회때마다 박근혜 하야.탄액을 그렇게 목이 메이도록 외쳤던 촛불 지킴단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 변함없이 이곳 평화광장에는 241일차 촛불은 밝혀진다. 나눠줄 초를 점검 준비하는 사람. 한쪽 천막에선 잔치칼국수를 끓이고 마당에선 장작을 따개며 난로에 불을 지피는 투쟁위 진행팀. 오늘은 기쁜날이라 난로가에 옹기종기 모여않아 소주도 한잔 걸치고 치킨도 돌린다. 공교롭게도 오늘 국회 의원식당도 메뉴가 잔치국수와 닭고기란다. 이미 메뉴가 탄액 결정 일자가 정해지기전에 짜 놓았다고해도 참 재미있는 날이다. 집회가 끝나고 풍물패의 한마당 잔치로 모두들 덩실덩실 춤을춘다. 사드야 제발 물러가다오. (2017.3.10) 2017. 3. 11.
사가소 벼룩시장이 서다 사드가 가길 바라는 소중한 분들의 벼룩시장이 성주 평화광장에서 사가소가 이루어지고있다. 강아지부터.누런호박. 갖가지 옷.책.먹거리.학용품.치즈도 만들고 거피빵도 굽네요. 가게 주인은 어린이들이 많이 보이고 정겨운 모습들 바로 이런 모습과 광경이 평화가 아닐까. (2016.10.22) 2017. 3. 8.
성주 238일째 사드반대촛불집회 2017년 3월7일 온종일 언론에서는 사드에대한 뉴스가 모든 언론에서 쏟아져 나온다. 6일날밤 c-17항공기를 이용하여 사드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가 도착 되었고 도착한 발사대와 장비는 주한미군 모 기지로 이송 됐다는 국방부의 설명을 인용하여 앞다투어 발표에 열을 올린다.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저녁 성주의 평화광장 집회장에는 여느때와 똑같이 촛불을 밝히며 분노의 목소리로 국방부의 처사에 성토가 이어진다. (2017.3.7) 2017.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