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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2

법흥사지 칠층전탑(경북.안동.국보16호) 신세동 칠층 전탑이라고도 불려지는 법흥사지 칠층 전탑은 옛 표지석에는 지금도 신세동 칠충 전탑이라 표시되어 있다. 이곳의 위치는 안동댐으로 올라가는 도로변 고성이 씨 탑동파 종택 앞에 있는 탑으로 한국 최고 최대 전탑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의 탑은 1487년(성종 18) 개축된 탑이다. 이곳을 찿아 갈 때 내비게이션을 신세동 칠층 전탑으로 치면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해줘 법흥사지 칠층 전탑이나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가야 현 위치로 안내를 해준다. 통일신라시대(8세기경)에 창건된 법흥사에 있던 탑으로 알려진 이 탑은 1930년 일제강점기 중앙선 철로를 놓으며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1914년 보수 시 기단의 윗면에 시멘트를 발라 하단부는 흉칙한 몰골이 되어 버렸다. 주소: 경북 안동시 법흥동 8-1번지 2022. 10. 12.
노석동 마애불상군(老石洞 磨崖佛像群)경북.칠곡 노석동 마애불상군은 보물 제665호로 경북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산 13-3번지 노티 부락 뒷산 중턱에 위치 하고 있으며 이 마애 불상들은 통일 신라시대 초기의 것으로 거대한 바위면에 얕게 돋을 새김한 것으로 바위면의 중심에 본존불과 좌우 협시보살 등 삼존불좌상 그리고 바로 오른쪽에 보다 작은 불좌상이 배치된 특이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본존불 좌상은 큼직하고 높은 살상투 둥글고 박력있는 얼굴.작은 이목구비.큼직한 어깨와 짤막한 상체 맨살의 오른팔과 가슴까지 든 손과 통견등 다소 생소 하지만 뛰어난 솜씨를 보여주는 불상으로 왼쪽 협시보살상은 보주를 새긴 특이한 보관(寶冠) 본존을 향하여 측면으로 바라보는 얼굴과 자세.풍만한 체구.왼손에 연꽃가지 그리고 오른손에 보주를 잡고있는 손가짐.뾰쪽한 불상받침 대.. 201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