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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2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 기념관 (경남.거제) 학창 시절 한번쯤은 읊어봤던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으로 시작하는 "깃발" 이란 시를 생각나게 하는 청마 유치환.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에 소재한 유치환 기념관을 들렸다. 출생지로 인해 거제와 통영이 민감한 대립을 보이며 거제시에는 청마 기념관과 청마 거리를 만들어 놓았고 통영시는 청마문학관을 설치해 놓았다. 2004년 대법원에서 출생지가 거제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판결이 나오고 유치환 자작시 해설집 "구름에 그리다"에서 출생지가 통영임이 밝혀지며 그 당시에는 진남군 서면. 현재는 통영시 태평동 출생으로 정리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지금도 간혹 거제와 통영으로 표기된 글들을 보게 된다. 청마 유치환 (1908~1967) 은 일제 강점기 시절 시인 겸 교육자로 사신 분으로 1931년 문예 월간에 첫 등단을.. 2024. 3. 11.
통영.봉평느티나무(경남.통영) 경남 통영시 봉평동 796-4번지에 소재한 느티나무로 통영 미륵산 용화산 진입로 좌측 길가에 위치 하고 있는 나무로 수종이 느티나무 이면서 소나무의 반송 같은 모양으로 뿌리 부분에서 여러 가지로 줄기를 형성 하고있어 특이한 수형 입니다. 이 나무는 통영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령은 120년 수고는 13m 흉고둘레 3.5m 2014.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