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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3

동 경(銅 鏡) 동경(銅鏡) 이란 한자음 그대로 구리동에 거울경 동으로만든 거울이다. 동판(銅板)의 표면을 잘 다듬고 문질러 얼굴을 비추어 볼수 있게 한 것으로 뒷면에는 가지가지 아름다운 문양이나 길상어(吉祥語)등을 새겨 사용 하였다고 한다. * 거울의 기원은 청동제의 감(鑑) 큰 대야에서 찿고 있는데 안에 물을 담아 얼굴을 비추어 보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하며 그러다가 점차 물이 없어도 얼굴이 비치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만들어진 것이 동경이라 한다. 성주애지리박물관소장 우리나라에서 동경의 역사를 보면은 청동기시대에는 정교한 작품이 만들어 졌으나 삼국시대이래 통일신라시대 까지는 유물이 거의 없다고 한다. * 동경은 근세에 이르러 유리 거울로 대치 되기까지 사용 되었는데 그 뒷면에 있는 무늬나 글자등은 공예기술.문양... 2019. 1. 18.
신동입석(新洞立石) 경북.칠곡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산 103번지에 위치한 신동입석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 되었으며 선사시대의 거석 기념물로 주로 지역간의 경계를 나타냈고 신앙의 대상물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입석(立石)은 지석묘(支石墓)에 비하면 극히 적은 숫자에 불과하나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선사시대인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적이라 할수 있답니다. 이 입석은 높이가 4.5m 밑둘레가 2m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입석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해당되며 입석의 동편 주위를개간할 당시 무문토기.석기 등이 발견되어 청동기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며 석면의 남면에는 "나무아비타불"(南無阿彌陀佛)이란 각자글이 새겨져 선사시대 유적이 불교의 종교적인 대상물임을 보여주는 자료라 볼수 있습니다. 지방민속자료 제1호라.. 2014. 1. 5.
디딜방아 절구에서 발전된 디딜방아는 청동기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흔적과 고구려시대의 벽화에도 나타내어져 오래전부터 사용된 기구로 효과로는 절구의 10배의 능률을 올리고 만들어진 나무는 주로 무게가 무거운 참나무가 많았습니다. 201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