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구곡1 경체정 (경북.문경) 문경 청대구곡(淸臺九曲)중 2곡인 벽정(碧亭)에 세워놓은 경체정은 1935년 채묵진과 아들 채홍의가 할아버지인 채성우를 비롯한 7형제를 기리기위해 지은 정자라 하는데 경체라는 이름은 시경의 소아편 상체지화에서 따온말로 "형제간 우애가 깊어 집안이 번성 한다는 뜻" 이라 한다. 청대구곡은 문경시 산양면과 산북면 예천군 용궁면을 걸친 금천(錦川)에 설정된 구곡으로 영조 때 대사헌을 역임한 문신 청대 권상일(權相一)1679~1759) 이 금천의 물길 따라 자신의 호 청대(淸臺)를 따 청대구곡 이라 명명. 권상일은 석문구곡을 설정한 근품재 채헌(1715~1795)의 스승으로 본관은 안동이며 이곳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에서 출생 하였으며 시호는 희정(僖靖)으로 1786년에 근처 근암서원에 배향 되었다. * 청대구곡..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