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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3

땅강아지를 오랜만에 오랜만에 농장에서 뽑은 풀들을 모아놓은 퇴비 더미에서 땅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 하였다.농작물 지하부에 피해를 주는 유해 동물로 농부들 한테는 그리 대접을 받지못하는 곤충 이지만 옛 시절에는 어린이들의 놀잇거리 였던 기억이 난다.물에서는 헤험도 치지만 성충으로 땅 속에서 지내다 보니까 논 밭에 토양살충제를뿌려대는 땅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보는 곤충이라 생각 된다.밤에 불빛을 보고 날아오던 많았던 땅강아지의 개체수는 언젠가 부터 우리들 주변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서울시에서는 보호야생생물로 지정 (2015.1.2) 된 곤충으로 등록 되어 있다.* 땅강아지를 "땅개" 또는 "땅개비" 라고도 부르며 한자어로는 루고 (螻蛄). 천루 (天螻) 토구 (土拘) 로 앞다리 종아리 마디에 단단한 삽날 모양으로 되있어.. 2025. 5. 6.
딱새 새끼가 무럭무럭. 딱새가 새끼를 아주 잘 키우고 있는거 같다. 새끼들은 하루 하루 변화가 되간다. 아직까지는 천적도 침입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어미새 (6.22) 이곳에 둥지를 (6.22) 6월 24일 6.24 6.24 6.25 6.26 6.26 6.26 6.28 6.30 6.30 2019. 7. 1.
딱새들의 새생명 어제(6.20) 두마리의 딱새가 알에서 나오더니 오늘(6.21) 가보니 2마리가 더 늘어 4마리가 알에서 깨어 나오고 아직 2개의 알은 소식이없다. 그래도 천적이 없는지 어미새와 새끼들은 무사하다. 고양이나 뱀이 알면은 흔적도 없이 새끼들을 아주 보드라운 먹잇감으로 처리가 될것이건만 주변에 고양이도 뱀도 없는 모양이다. 가장먼저 세상을 접한 두마리의 새끼는 아직 누드 상태에서 노란 부리를 벌리며 어미가 물어다주는 먹이를 받아 먹기위해 나름대로의 몸부림을 쳐본다. 201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