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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동2

천문산 천문동(天門山 天門洞)중국 귀곡잔도를 돌아 트래킹 끝 지점에 오면 천문동을 가기위해서 또 세계에서 가장길며 암벽속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트(Escalators)를 타고 내려가야한다. 2013년에 개통된 세계 최장 실외 에스컬레이트 7개를 타야 하늘로 가는문이 활짝 열린것 같다고 천문동(天門洞)이란 이름을 얻은 천문동굴. 그곳에 가기위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긴 케이블카와 세계에서 가장긴 에스컬레이트를 타본다. 시간당 3600명을 수송 한다고 한다. * 7개의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오니 드디어 엄청난 구멍이 뻥 뚫린 천문동이다. 구멍높이가 137.5m 너비가 57m. 깊이가 60m 라고 한다. 1999년도에 곡예비행팀이 비행기를 몰고 이동굴을 통과 하고나서 더 유명해졌다는 천문산 천문동 앞에 우리는 서있다. * 이곳 천문산은 장가계 남.. 2019. 5. 19.
천문산 천문동 가는길 천문동을 가기위한 트레킹은 이어지는 잔도를 따라 계속된다. 중간중간 새로운 풍경들도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이색적인 모습들이 지루함을 달래준다. 천문산을 구름에 쌓여 선경을 이룬다고하여 운몽산(雲夢山)이라 불리어 진다고도 하는데 오늘은 좀처럼 구름이 몰려오지 않는다. 한번쯤 멋진 구름의 조화를 기대를 해 보건만 지금의 맑은 날씨만 이라도 감사함을 가질수밖에 과욕은 화를 부른다는 만고의 진리를 되새기며 걷고 또 걷는다. 지붕을 대나무를 이등분으로 쪼개어 뒤비놓고 엎어놓아 지붕을 이어 놓아 한컷 찰칵! 아마 주로 자국 국민들인 중국 관광객들이 토속적인 신앙으로 빨간천을 매어놓고 소원을 빌고 가지않았나 생각된다. 천문동 뒷편으로 드디어 천문동혈의 웅장함을 드러내 보인다. 영정구 시가지방향 천문동 건너편 봉우리에 .. 2019.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