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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3

창덕궁 (서울) 조선 500년의 수도였고 현재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5개의 궁궐이 있는 궁궐의 도시라 할 수 있다. 5개의 궁궐 중 유일하게 1997년에 창덕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었다. 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궁궐 곳곳에 스며있을 사연과 문화를 몇 시간 만에 어찌 이해 할수 있겠냐만 교과서에서 보았던 어설픈 지식 이나마 더듬어보며 창덕궁의 관문인 돈화문을 들어서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을 들어서며 창덕궁의 진면목을 들여다 본다. 진선문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기념비 금천교 * 금천교는 쌍무지개 다리로 한양 건설을 도맡았던 박 자청이 설계하고 시공한 명작이라 한다. 궁궐에 남아있는 돌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라 한다. 인정문(仁政門) 인정전(仁政殿) * 창덕궁 인정전은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 2022. 3. 14.
창덕궁 후원 겨울은 책 속의 사진에서만 보았던 창덕궁 후원을 애지리의 셋 째인 리가 예약하여 갑작스럽게 한파가 몰아친 황량한 엄동에 답사를 하게되어 추위 때문에 아무래도 좀더 여유를 가진 답사가 되지 못해 빠진 지역은 다음을 기약해본다. 창덕궁 후원은 사적 122호로 면적이 10만 3천 평 정도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었다. 조선 왕궁의 놀이와 잔치 장소로 활용된 대표적 조원(造苑)으로 우리나라 조원 문화(造苑文化)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정원으로 후원(後苑) 또는 왕의 동산이라는 뜻에서 금원이라고 불렀으며 비원(秘苑) 은 일제 때 사용한 용어라 한다. 이곳에는 인공적인 관상수는 심지 않았고 나무 전지(前枝)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1975년 조사 기록에 의하면 수령 300년 이상 된 나무가 느티.. 2021. 12. 24.
고궁의 고목나무 창덕궁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 4 그루 중 2 그루는 답사를 하고 나머지 두 그루는 답사를 하지 못했다. 보지 못한 다래나무와 회화나무는 뒤로 미루어 놓았다. 지방에서 서울 나들이는 그리 쉽지 않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창덕궁과 창경궁 답사 중 눈에 띄었던 고목나무와 흔치 않은 나무 몇 그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2021.12.17 창덕궁 후원 존덕정 뒷편 은행나무. 존덕정 창덕궁 금천교 왼편에 위치한 느티나무로 보이는 노거목. 창덕궁 금천교 창경궁 통명전 뒷편 언덕 축대에 자리 잡은 느티나무는 축대석을 나무뿌리가 끌어안아 버렸다. 창경궁 성종대왕 태실비에서 춘당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어떤 연유인지 약간 기형적인 고목나무를 볼 수 있다. 창경궁 춘당지 옆 백송 창경궁 춘당지 창경궁 대온실 ..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