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죽1 직박구리새가 곶감을 곶감 건조대에 새나 각종 벌레의 침입을 막기위해 모기장을 쳐놓았더니 새 두마리가 갇혀서 나오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 한다고 안간힘을 쏟아붓고 있다. 근래에는 곶감도 노출시켜 건조시키면 어느정도 떫은 맛이 줄고 단맛이 나기 시작하면 텃새들이 날아와 곶감을 쪼아 먹는다. 까치.까마귀.는 물론 각종 벌레들도 날라든다. 울타리나 조류망은 필수가 돼어버린 현실이 안타까운 환경에 살아가야 됨이 씁쓸하다. 아마 암.수 한 쌍인 모양인데 새 이름은 잘 모르겠고 모기장 밖에서 보니 자세히 보이지도 않아 일단 안으로 들어가 잡아서 인증샷 증거를 남겨본다. 그 사이에 공포에 질린 한마리를 허우적 거리다가 꽁지가 다 빠져 버렸고 한마리는 구멍난 모기장으로 용케 빠져 나가 버렸다. 인증샷후 주변에서 울고있는 짝을 찿아가게 남은 .. 2019.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