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덤3 다락골 성지 (충남.청양) 2024.8.3다락골이란 지명의 뜻은 "달을 안은 골짜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며이곳은 천주교 병인박해(1866년) 시절 충남 홍주와 공주 감영에서 치명하신무명순교자들의 시신을 교우들이 죽음을 감수하면서 다락골에 옮겨 모시게 되며줄무덤이란 한 봉분 속에 황급히 줄을 지어 가족끼리 시신을 묻었다 해서 "줄무덤"이라했다고 한다.다락골 줄무덤 성지에는 현재 40기중 37기가 제1줄 무덤에 14기. 제2줄 무덤에 10기제3줄 무덤에는 13기가 모셔져 총 37기가 모셔져 있다.그리고 대성당과 성체조배실에는 다섯 분(성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 앵베르 범 라우렌시오 주교.성 모방 나 베드로 신부. 성 샤스탕 정 야고보 신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성인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주소: 충남 청양군 화성면 다.. 2024. 8. 25. 산막골성지 (충남.서천) 2024.7.20천주교 대전교구 산막골 성지를 찾아가는 길은 겨우 승용차 정도가 다닐 수 있는 산골 농로길을 한참 오르니 산막골 성지라는 표지석이 보인다.이곳은 충남 서천군 판교면.시초면.문산면이 걸쳐 있는 천방산(324.3m ) 중턱에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자들이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던 곳이다.산막이란 지명은 산이 장막처럼 둘러쳐져 있다는 뜻이라고 하며이곳 산막골에 황석두 (루카 1813~1866) 성인 일가가 충북 연풍에서 이주하여 병인박해 전까지 10 여년동안 살았던 곳이고 파리 외방 전교회 선교사 폐롱 신부가 1858년부터거주하며 사목활동을 하였던 곳이다.천방산 자락 고개마루(서천군 문산면 수암리 산 79-1) 에는 신앙 선조의 유해가묻혀있는 줄무덤 터가 있고 이곳은 독뫼공소터와 판교 금덕.. 2024. 7. 26. 성거산(聖居山) 성지 (충남.천안) 2024.7.14성거산 성지는 박해시대에 형성된 교우촌으로 선교사들의 사목 중심지였고순교자들이 잠들어 있는 묘역이 있는 곳이다.경기. 충북. 충남. 삼도 접도 지역으로 성거산(579.1m) 성지의 성거산(聖居山)을 한자를 풀이하면 성인이 사는 산이 된다.성거산 천주교 유적지(천안시 북면 납안리 산 46번지 외 2필지 4114㎡)에서 활동한 성직자는 다블뤼주교.최양업 신부. 메스트르 신부. 페롱 신부. 프티니콜라 신부가 있으며1866년 성거산에서 체포된 신자는 배문호(베드로) 최천여(베드로) 외 5명이 공주와 청주에서순교를 하였고 1867년 배화첨(베드로) 등 8명이서울과 죽산서 순교를 하였다.이곳 성거산 무명 순교자 묘지에는 1 묘역에 38기. 2 묘역에는 36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이곳이 기념물로 .. 2024.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