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연교1 골든 벨. 개나리꽃 "나리 나리 개나리 잎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 나들이 갑니다." 윤석중 선생의 동요를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아마 기억하고 이 동요로 인해 또한 개나리꽃도 대부분 국민은 알고있는 꽃이 아닐까? 요즈음에는 산불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자들은 개나리가 필때 산불이 가장 많이 난다고 거부감을 가지고 아카시아 꽃이 필때 쯤이면 산불이 줄어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특산종인 개나리는 중국어나 일본어로는 조선연교(朝鮮連翹)라 하며 북한에서는 개나리꽃나무라 부른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개자가 들어간 접두어 식물 이름을 모두 바꾸었는데 개나리만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나무사전에는 나리꽃보다 좀 작고 아름다움이 덜 하다는 뜻으로 개나리라 하지 않았을까 짐작을 한다고 쓰여 있다. 영명으로는 Korean Gold..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