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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2

조계산선암사(曹溪山仙巖寺)전남.승주 한국불교의 태고종태고총림 선암사 가는날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 닥아도 카메라 렌즈엔 빗방울이 맺힌다. 선암사는 2009년 12월에 대한민국 사적 507호로 지정되었으며 올해(2018.6.30) 바레인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WHC) 42차 회의에서 "한국의산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결정 되었다. 선암사외에 6곳의 한국의 산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7개 사찰은 대부분 7세기 경에 창건된 절로 모두 신라시대 사찰이다. 이곳 선암사는 신라 헌강왕1년(875)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송광사에는 3개의 명물이 있듯이 이곳에도 다른곳에서는 볼수없는 특별한곳이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 알려진곳 선암사 일주문보다 유명한 승선교가 먼저 맞이하는 선암사. 조계산선암사 일주문 원래의 건물은 화재로 없어지.. 2018. 12. 19.
송광사(松廣寺) 전남.순천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송광사를 찿아간다. 여러번 벼르던곳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역사와 함께 또한 여러가지의 특별함을 가지고있는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松廣寺) 여기엔 법정스님의 체취가 곳곳에 스며 남아 있을거같은 길을 걸어 가본다. 계곡길 입구에 그렇게 멋 스럽지않은 글씨의 옛 표지석이 송광사 입구임을 알려준다. 어쩌면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길과 어울리는 아주 초라하지만 겸손함이 뭍어난다. 무소유의길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길로 돌아 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 놓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이해이고.자비이다. -법정스님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 송광사만의 특별함은 이곳 송광사에만 없는 삼무가 아닐까? 어느 사찰에가도 보이는 석탑이 없다. 이곳은.. 201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