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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8

성.이시돌목장 설립자 맥그린치 신부 선종. 2018년 4월23일 컴퓨터를 켜니까 맥그린치 신부님 선종소식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다. 성.이시돌목장의 설립자이며 제주 축산업 아버지라 불리었던 패트릭 맥그린치 (한국명: 임피제)신부는 성 맥그린치와 패트릭제임의 머리글자를 따 임피제란 한글 이름을 사용 하였다고 한다. 한국생활 65년동안 평생을 사회공헌사업에만 몰두하다 올해 90세의 나이에 선종하신 신부님의 죽음에 애도를 보내며 경의를 표해본다. 2011년 10월 20일날 성 이시돌을 방문한적이 있어 그때의 사진 몇장을 찿아보며 맥그린치 신부님의 생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본다. 이곳 성 이시돌 목장은 제주 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동길 35(금악리142번지) 성 이시돌은 (st. lsidore)은 서기 111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생한.. 2018. 4. 26.
제주 중문.대포주상절리(柱狀節理) 이곳 주상절리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까지 약 2km에 걸쳐 발달되어 있으며 이곳의 옛 이름은 지삿개.지삿개바위로도 불려지고 있다고하며. 높이가 30~40m에 달하고 폭이 1km로 규모 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아래사진은 비오는날 2011년 10월 20일 촬영. 주상절리는 현무암에 잘 발달하지만, 조면암과 안산암에서도 발달한다. 주상절리가 발달한 곳은 풍화와 침식을 받으면 수직 절벽이 잘 발달하며 하천이나 해안에서 주상절리가 형성될 경우 폭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연원 및 변천] 용암이 식을 때는 수축하면서 갈라지게 되는데 이 때 용암 표면에는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고 이러한 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는 경우 용암은 6각형의 무수한 돌기둥으로 갈라지게 된다. 마치 여름철에 가뭄이 들면 논바.. 2016. 3. 5.
신창상동 팽나무(제주.한경)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상동부락 골목길 세갈래길 중앙에 자리 잡고있는 나무로 안내판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수종은 퍵나무가 아닌가 싶은데 섬세한 가지가 일품 입니다. 나무 아래는 방부목으로 나무를 보호하는 기능과 쉼터 공간으로 지혜롭게 정성 스럽게 설치를 해놓은 것이 인상적 입니다. 2016. 2. 10.
산방산(山房山).겨울(제주.서귀포.안덕) 신방산은 높이 395m이며,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산정부근에는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겨울딸기·생달나무 등 난대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유일한 섬회양목 자생지이기도 하다. 암벽에는 지네발란·동백나무겨우살이·풍란·방기·석곡 등 해안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또한 산양이 서식하고 있다. 산의 남쪽에는 화산회층이 풍화된 독특한 경관의 용머리해안이 있으며, 이곳에 하멜 표류기념탑이 건립되어 있다. 제주10경의 하나이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2016.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