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비4

애기똥풀도 아름다움이 근래에 산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노란색의 야생화 애기 똥풀만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노란 애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 되었다고 하는데 영어로는 쎌렌다인(ceiandine) 제비를 뜻 한다고 한다. 여기엔 그리스 신화에 갓 태어나 눈을 뜨지 못한는 아기 제비의 눈을 어미 제비기 애기똥풀 줄기의 액으로 씻겨 주어서 눈을 뜨게 했다고 하여 ceiaandine라는 이름을 얻고 꽃말 또한 "몰래 주는 사랑"이라 한다. 양비귀과에. 두해살이풀. 유독성 식물로 줄기와 잎은 진통. 진해. 이뇨. 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초등학교 2학년 국어책 교과서에도 소개된 우리 자생화 식물이다. 꽃이 피기 전 모습.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직전 개화된 모습 무리 지어 핀 애기똥풀 2022. 5. 11.
나폴레옹이 좋아했던 제비꽃 봄의 삼총사 꽃을 논하면 제비꽃도 그 반열에 오른다. 일반적으로 이른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은 타식율이 높아서 우리들 주변에서 자주 접 할 수 있는 꽃으로 우리나라에는 50여종이 자생 하는걸로 알려져있으며 꽃이름도 제비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피는꽃이라 붙여진 이름을 얻었고 또는 아름다운 꽃 모양이 물 찬 제비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 이라 한다. 이 외에도 꽃의 밑 부분에서 뒤로 길게 나온 부리의 모양이 오랑캐의 머리채와 닮았다는 의미에서 오랑캐꽃이라 불려지기도 한다. 또한 풀의 모습이 작고 귀엽다고 생긴 별칭으로 병아리꽃 이라 부르기도 한다. * 타식율이란 - (자기 꽃가루가 아닌 남의 꽃가루를 받아 수정함을 말한다) 출처: 꽃과 나무사전. 야생화 백과사전. .. 2020. 4. 13.
사라져가는 제비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주변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라져버린 제비를 몇년전에 경남 양산 통도사 사찰에서 발견하여 보고 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 5일장이 서는 장터 상가 건물 처마에 집을짓고 어미가 새끼한테 먹이를 물어다주는 광경을 포착 사진에 담아 올수 있었다. 지난 시절에는 너무나 흔하게 보아왔던 광경들 이었건만 낯익은 동.식물들이 언젠가부터 하나하나 우리들의 시야에서 사라져가고 있다는 현실이 심각하다. 2019.6.8 같이 동행했던 2학년 초등생은 제비를 처음 본다고 한다. 언젠가는 제비에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설이 되지않을까 ? *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올때쯤 꽃이피며 꽃 모양이 제비날개를 닮았다고 제비꽃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건만 제비가 사라 지는날 제비를 보지못한 후세 어린이 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 2019. 6. 10.
제비를 보았습니다. 그렇게도 흔햇던 제비가 이젠 천연기념물보다 더 귀한 존재가 되어 제비를 본 기억조차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먹이사슬이 무너지니 제비도 생존이 어려울수 밖에 아래사진은 지난 7월1일날 경남 양산에 들릴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시간에 통도사를 들렸다가 통도사 대웅전 처마에 둥지를 튼 제비를 발견 하여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