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공주1 남이포와 입암(경북.영양.英陽)) 이곳은 조선 세조 때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여 공을 세운 조선 초기 장군인 남이(南怡) 1441~1468 장군과 관련되어 지명과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왼쪽 동천서 내려오는 물과 오른쪽 반변천서 내려오는 물이 합류되는 지점을 남이포라 부르며 가운데에 바위 위에 세워진 정자를 남이정이라 부른다. 일찍이 병조판서에 올랐지만 27세에 생을 마감한 기구한 운명의 인물인 남이장군은 본관은 의령으로 서울(한양)에서 태어났으며 할머니가 태종대왕의 넷째 딸인 정선 공주로 남이장군은 태종의 외증손이 되는 셈이다. 당시에 좌의정이었던 권남희 사위로 조선시대 충무공이란 시호를 가진이가 9명이었는데 그중에 한 사람이다. 위치: 경북 영양군 입암면 203 남이포 * 왼편 동천 방향으로 조금 가면 원당리 석문 정영방의 서석지가 있..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