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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모주6

가야산역사 신화공원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주차장 뒷편에 최근에 설립된 가야산역사 신화공원을 외부 주변을 둘러봤다. 시간이 허락치 않아 내부는 둘러보지 못했지만 가야산 신화를 주제로한 공원을보며 가야산신화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고있는 관람객 한테는 이해가 잘 되지않는 상징물. 조형물을 보면서 너무나 실망스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가야산의 산신설화에 나오는 상아덤과 정견모주. 여기서 태어났다는 이진아시 대가야 왕의 탄생과 아무 관련이 없는 알모양의 조형물설치는 오히려 난생설화 역사를가진 김해 금관 가야의 수로왕을 연상하게 만들며 상아덤 공원이라 해놓고 상아덤 모형 하나없고 네모난 돌 의자만 보인다. 무엇을 나타내고자 했는지 어떤 의미부여를 주고자 했는지 내 짧은 식견으로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을뿐 간단한 설명조.. 2018. 4. 23.
가야국과 정견모주는 가야국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을 받으며 가야국의 중심에 있는 가야국의 시조 어머니 정견모주와 대가야국과 금관가야를 살펴보면 가야의 역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가야국 설화와 "삼국유사"에 기술된 난생설화가 대가야국은 가야국설화에서 역사가 시작되고 금관가야는 난생설화에서 역사가 시작되면서 우리를 헷갈리게 만든다. 대가야국의 시조는 천신인 이비가지와 가야산 산신인 정견모주 사이에서 태어난 이진아시왕(뇌질주일) 이라 하여 최치원의 석이정전(釋利貞傳)과 석순응전(釋順應傳)을 인용한 건국신화설이며 금관 가야의 난생설화에서는 6개의 황금알에서 맨처음 태어난 왕자를 왕으로 추대 그를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하는데 가야국설화에는 금관가야의 수로왕은 이진아시왕의 동생(뇌질청예)이라 되어있다. 정견모주와 가야국과.. 2018. 4. 14.
국사단 소원나무(경남.합천) 이곳은 해인사에 들어서면 오른쪽 정견모주 초상화를 모셔놓은 곳으로 얼마전 까지만해도 아무런 표지판이 없던 국사단 앞 나무에 소원나무라 칭하며 이곳이 가야산에서 신령스럽고 영험이 있는곳이다.라 하며 이곳에 소원을 적어 국사단에서 간절히 기도하면 소망 하시는일이 이루어 질꺼다 한다. 그런데 소원을 적는 종이를 팔고 있는데 어떤분이 종이 한장을 받아들고 만원을 받는데 너무한다고 푸념을 하면서 그래도 몇자적어 나무에 매달고간다. 내가 알기로는 이곳 국사단은 원래 대적광전옆 비로전 자리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겨왔고 앞에 서있는 나무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언제부터 소원나무로 바뀌었는지 참 씁쓸함을 느껴본다. 2017.718 2017. 7. 29.
해인사 국사단(局司壇)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두번째문 해인총림이란 현판이 걸린문 봉황문을 지나 해탈문 계단을 오르기전 오른쪽에 위치한 국사단은 대적광전옆 현재의 대비로전 자리에 있던것을 대비로전을 세우면서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이곳 국사단은 산을 관리하는 산신과 가람을 수호하는 국사대신(局司大神)을 모신 단으로 보통사찰의 산신각에 해당하는 전각 입니다.해인사에는 가야산의 창건주이자 가야산의 수호신이 된 정견모주(正見母主)를 모시고 있습니다. * 국사단 편액 좌측에 걸려있는 또 하나의 편액은 "誌公曾點地"(지공증점지)로 지공이 점지한 곳 이란 뜻으로 지공은 인도에서온 고승으로 고려말 나옹선사의 스승이며 나옹선사의 제자는 무학대사 입니다. 201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