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2 허수아비와 벌초.. 세월은 많이도 바뀌었는데 들판의 허수아비는 여전 합니다. 어떤곳에선 마네킹허수아비도 등장했다고 그러는데 효과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허수아비가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우리민족의 아름다운 전통과 풍속인 벌초작업후 조상님께 성묘를 드리고 있습니다. 2012.9.15 성주읍 용산리 에서 스마트폰으로 2012. 9. 18. 묘사(墓事)의 계절 요즈음 농촌산골 마다 조상의 묘를 찿아 제를 지내는 묘사풍경이 추석의 성묘풍경을 방불케한다.어쩌면 우리민족의아름다운 미풍양속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묘사의 뜻은 오래된 조상의 묘를 찿아 제사를 지내는 우리 고유의 전통으로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원래는 햇과일.햇곡식)을 산소 앞에 차려놓고 조상님께 감사하는 예를 제사로 표하는 농경문화민족 에게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라 생각되며 역사적으로 고구려의 "무천" 부여의 "영고" 라는 제사가 매년 10월달에 행해졌던 기록을 보면 효의 사상에서 그 뿌리를 찿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독교 문화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추수감사제를 지냄을 볼때 같은 맥락이라 보아지며 지금은 옛날에 비하면 많이 퇴색되고 변질도 되었지만 그나마 이런 전통이 맥을 이어지고 있다는것은 다행스럽다는 생.. 2010.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