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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8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올해도 썩은 나뭇가지를 정리하다 발견된 장수풍뎅이 애벌레 21마리를 발견하고 새 식구로 맞이하기로 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또 키워 보자 올해로 3년째 장수풍뎅이와의 인연이다. 2023. 4. 20.
불빛에 장수풍뎅이가 창수 풍뎅이 애벌레 50마리를 야생에서 가져와 상자에 키워 왔는데 어느 날 보니까 암컷 3마리만 보이고 나머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작년에는 17마리를 키워 어른벌레를 만들어 야생으로 돌려주었는데 어떻게 허물 하나 보이지 않고 사라졌는지 수수께끼다. 이미 애벌레 일때 천적이 다 잡아먹어 버렸는지 아니면 어느 날 한꺼번에 부화하여 나가 버렸는지? 아래의 장수풍뎅이는 밤에 전등 불빛을 향해 날라든 장수풍뎅이로 이놈들은 불빛을 향해 날라오면 항상 바닥이나 벽에 곤두박질을 친다 대부분 뒤집어지어 일어나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바닥이 매끄러운 곳에서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일어나지 못하지만 세멘 바닥이나 마찰력이 있는 곳에는 가뿐하게 일어선다. 장수풍뎅이 수컷 장수풍뎅이 암컷 바닥이 매끈한 곳에 뒤집어져 일어서지 .. 2022. 8. 11.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몇 년 전에 농장 주변 나무 가지와 감나무 전지 가지를 묶어 재어 놓은 곳에 나무가 일부는 썩고 썩지 않은 가지를 정리를 하다. 장수풍뎅이 애벌레 가족 50 마리 정도를 발견하였다. 작년도에는 묵은 들깨단 속에서 애벌레 16마리를 가져와 어른 벌레까지 키워 자연으로 보내 주었는데 작년에는 4월24일 이었건만 올해는 4월 5일로 어쩌면 사육 관리 기간이 20여 일 늘어나지는 않을는지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썩은 퇴비를 포대에 담아와 두 개의 용기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밖에... 이 퇴비 속에는 50 마리의 장수풍뎅이가 부화의 그날을 향해. 2022. 4. 7.
장수풍뎅이가 마지막 허물을 16마리의 장수풍뎅이가 마지막 허물(유화)을 벗고 11마리가 살아남았다. 두 번의 허물을 벗는 과정은 고통의 연속임을 지켜보며 곤충의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만든다.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나긴 시간과 고통을 끝내며 장수풍뎅이의 멋스러운 외모를 갖춰간다. 2021.7.23 2021.7.3 2021. 8. 21.
장수풍뎅이 굼벵이가 허물을 지난 4월 24일 날 보금자리를 옮겨온 장수풍뎅이 16마리가 7월 1일 자로 애벌레에서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되는 과정이 시작되었나 보다. 애벌레에서 번데기가 되는 과정을 용화라 하며 번데기에서 또 허물을 벗고 성충이 되는 것을 우화라 하건만 아직 성충이 되려면 마지막 한 단계 과정이 남았는데 보통 번데기로 2주를 지나야만 성충이 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 벗어낸 장수풍뎅이 허물 2021. 7. 5.
넓적사슴벌레 세 마리가 옛 시절에는 가까운 산 참나무에 참나무 수액을 빨아먹기 위해 사슴벌레. 풍뎅이가 떼를 지어 모여 썩은 참나무 둥치에 머리를 박고 있는 풍경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그 많던 곤충들은 다들 어디로 가 버렸는지 요즈음에는 밤에 불빛을 보고 간혹 날아들어야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밤에 불빛을 보고 날아온 넓적사슴벌레 세 형제가 크기도 대. 중. 소로 각기 크기가 다르다. 호기심이 생겨 장수풍뎅이 굼벵이 옆에다 갔다 놓고 키워 보기로 하고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먹이도 같다 주고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가보자. 2021. 6. 18.
장수풍뎅이 굼벵이 16마리 작년도에 알곡을 털어내고 쌓아놓았던 썩은 들깨단을 퇴비를 하기 위해 실어내다 굼벵이 16마리를 발견하였다. 썩은 들깨 줄기 속에서 번데기와 성충이 되기 위해 완전 탈바꿈의 생활사가 진행 중인데 보금자리를 다 헐려 버렸으니 굼벵이 16마리의 일생을 책임져야 할거 같아 썩은 퇴비와 함께 일단 가져왔다. 사실은 사슴벌레 애벌레인지 장수풍뎅이 애벌레인지 헷갈리어 자료를 찾아보니 장수풍뎅이다. 야행성이라 어둡고 축축한 환경에서 썩은 퇴비나 톱밥을 먹고 산다고 하니 우선 가져온 퇴비를 상자에 담고 굼벵이 밥은 굶기지 말자. 6~7월이 돼야 번데기에서 성충이 된다고 하니 그때까지 일상에 일과가 하나 더 생겼지만 크는 과정이 아주 흥미 있을 거 같다. 2021. 4. 24.
장수풍뎅이가 복숭나무에서 친구가 복숭아 나무에서 장수풍뎅이 10마리를 잡아 손주 오면은 보여준다고 가둬놓고 톱밥에다 썩은복숭아를 먹이라고 넣어주었는데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나무 수액을 먹고살며 썩은 식물성이 주 먹이라 한다. 한때는 야행성이라 밤 불빛보고 떼를 지어 날아왔는데 언제부터인지 이젠 야생 장수풍뎅이를 구경 하기가 힘든 귀한 곤충이 되어버렸다. 요즈음에는 학습용으로 장수풍뎅이를 사육하여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장수풍뎅이는 낮에는 나무 뿌리 근처 낙엽 아래에 숨어서 지내며 완전 탈바꿈하는 곤충으로 번데기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2020. 8.1 장수풍뎅이 수컷 수컷만 머리위로 뿔이 있으며 번데기에서도 수컷의 뿔의 형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장수풍뎅이 암컷 장수풍뎅이는 천연기념물 218호인 장수하늘소 다음으..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