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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잠자리2

장수잠자리 3억 년 전에 생겨 났다는 잠자리는 아직까지 생겨 날 때의 그 모습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잠자리의 머리를 에메랄드 보석으로 비유 하기도 하는 이 곤충은 참 많은것을 가진 기능을 가졌다. 나는 것은 기본으로 물고기도 잡아먹고 헤엄도 칠 수 있으며 또한 30분 안에 자기 몸무게만큼 먹을 수 있는 왕성한 식욕을 지니고 있으며 잠자리의 눈은 한쌍의 겹눈안에 낱눈이 1만에서 2만 8천개 까지 들어 있어 원형을 각기 다른 방향을 볼 수 있고 20m 거리 에서도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날개에는 가는 관과 혈액 신경도 있어 날개의 속도를 따로 조절하여 급선회. 급강하. 급상승. 상하좌우 이동도 가능하며 실잠자리의 경우에는 후진 비행도 가능 하다고 하니 헬리콥터의 기본 설계 아이디어도 잠자리의.. 2021. 8. 30.
그 많던 잠자리는 잠자리가 떼를 지어 날아 다니던 모습은 언제부터 인지 이젠 이곳에서는 찿아 보기 어렵다. 지난 시절에는 정확한 이름도 모르고 그냥 겉 모양만 보고 쌀잠자리. 보리잠자리. 고추잠자리. 물가에 산다고 물잠자리. 가늘다고 실잠자리. 크다고 말잠자리. 누렇다고 된장잠자리 등으로 부르며 기성세대들은 곤충채집을 했던 추억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많던 잠자리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 오랜만에 농장 연못 근처에서 잠자리 한 마리를 발견하였다. 예전에는 쌀잠자리라 불렀는데 찿아보니 정확하게 밀잠자리 수컷이다. 달랑 한 마리만 날아다닌다. 2020.5.16 * 사람한테 이로운 곤충으로만 알고있었던 잠자리는 세계적으로는 5000 여종에 우리나라에만도 110 여종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다르지않나..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