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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3

수성당(水聖堂) 전북.부안 수성당은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할머니와 그딸 여덟자매를 모신 제당으로 조선순조1년(1801)에 처음 세웠다고하나 지금 건물은 1996년에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유형문화재 5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은 딸 여덟 자매를 낳아 일곱딸을 팔도에 한명씩 나누어주고 막내딸만 데리고 살다가 서해 바다를 다스렸다는 개양 할머니의 전설이 깃든곳으로 매년 음력 초사흘에 제사를 올리고 풍어와 무사고를 빌었다고한다. 또한 이곳에는 수성당과 효녀 심청 이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수성당에서 보이는 임수도라는 곳이 격포나 위도의 14.4km 중간 지점에 위치 하고 있는데 이곳이 효녀 심청이 공양미 삼백섬에 몸을 팔고 뛰어 내린 임당수라는 설이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다는 글의 표지판이 서있지만 다른 뒷바침 할만한 자료.. 2017. 9. 25.
석연지(石蓮池)보은 법주사 보은 법주사 경내에 있는 석련지는 국보 6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라 성덕왕 19년(720)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95m.둘레 6.65m에 이르는 희귀한 석조 조형물로 8각의 받침석 위에 3단의굄과 한 층의 복련대를 더하고 그 위에 구름무늬로 장식된 간석을 놓아 거대한 석련지를 떠받쳐 마치 연꽃이 둥둥 뜬 듯한 모습을 표현한 걸작품이다.전체적인 조형 수법은 기발한 착상에 의한 것이며 특히 동자주(난간의 짧은 기둥) 의 형태는 불국사 다보탑의 석난간 동자주와 유사함. 2015. 12. 14.
돌확에서 백연이 만개.. 무게가 400 kg나가는 돌확에 심겨진 백연이 연향을 내뿜으며 꽃 봉우리를 살짝 내밀며 어김없이 이곳 애지리에 올해도 꽃을 피워주고 있네요. 2012.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