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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6

애지리에도 2021년 봄은.. 복수초의 개화로 시작된 애 지리 농장의 봄은 뒤이어 서향나무의 짙은 향기를 내뿜는 서향 꽃송이가 공 모양을 하며 만개를 하고 온실의 얼레지는 올해 처음으로 한 송이의 꽃망울을 터트렸다. 온실 옆 야산에 진달래도 따라서 활짝 피워준다. 청희 단풍은 어느새 잎사귀가 제법 튀어 나와 청희 단풍의 특유의 자태를 뽑내 주는 애지리농원의 춘분 전. 후의 모습이다. 복수초. 2021.3.8 야산 진달래 (2021.3.27) 얼레지 (2021.321) 서 향(2021.321) 야산 얼레지(2021.3.24) 2021. 3. 27.
얼레지의 일생 다른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가 나무에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지상부의 일생을 마감하는 기간이 2개월도 안되는 얼레지의 타고난 숙명의 과정이다. 아래의 사진은 얼레지의 잎이나와 꽃을 피우고 시들어 생을 마감하는 과정으로 3월23일부터 5월 12일 까지의 촬영 이다. 2020.3.23 (개화전) 2020.4.3 (만개시) 2020.4.9 (꽃이 지는 과정) 2020.4.20 (낙화후 열매를 맺기 시작함) 2020.4.20 (얼레지 열매) 2020.5.1 (잎 색이 변하면서 지상부 고사 전초전) 2020.5.5 ( 누런잎이 몸체에서 떨어져 나가는 과정) 2020.5.12 (잎이 고사하여 말라버린 상태) 2020. 5. 15.
기품이 있는꽃 얼레지꽃 기품이 넘치는 여인을 연상 시킨다는 꽃 얼레지가 만개한 모습이다. 몇년전에 야생 얼레지 한포기를 얻어와 자생 서식처의 환경과 비슷한 곳에 심었더니 여러포기로 늘어나 올해는 9송이의 꽃망울을 터트려 주었다. 녹색 바탕 잎에 얼룩덜룩 자주색 무늬가있어 얼룩취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으며 활짝핀 꽃잎이 가재의 집게를 떠오르게하여 가재무릇 이라고도 한다.(다음백과) 2020.4.3 * 얼레지의 생물학적 특징은 다년생초본으로 인경은 장난형으로 백합과에 속한다. 단자엽식물로 직립형.야생.약용.식용.관상용으로 잎은 식용으로 나물로 먹을수 있으며 인경은 변비치료에 약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민속특산식물사전에 기록되어 있다. 2020.3.23 * 익생 양술대전에는 약용으로는 뿌리줄기 4~8g 정도로 많은양을 쓰지 않는것이.. 2020. 4. 7.
고사리.두릅 첫수확 올해는 4월초 꽃샘 추위로 조금 늦어진 고사리와 두릅의 수확이다. 애지리 봄 꽃들은 복수초와 서향은 다 져버리고 이제 얼레지와 양지꽃 금낭화. 할미꽃이 이젠 완연한 봄임을 알려주는 4월 초순의 광경이다. 2019.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