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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용문사2

양평.용문사(楊平.龍門寺)경기.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로 더 많이 알려진 용문산(1157m.) 기슭의 용문사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 25 교구 본사 봉선사(奉先寺)의 말사로 현재 당우로는 대웅전.지장전.관음전.삼성각.종각.요사채.일주문이 있으며 1907년 의병 봉기 때 모든 건물이 불에 타고 이후 6.25 전쟁 때 또 한차례 불에탄 기록이 있으며 1958년 다시 재건 하였다고 한다. 안내판에는 913년(신덕왕 2) 에 건립된 사찰이라 안내되어 있다. 1983년도에 지장전.범종각.일주문 일부를 증수하였고 관음전과 요사채를 보수하고 1994년도에는 지장전을 완공 하였다고 한다. 현재 문화재 관람료는 징수하지 않고 주차료는 받고 있다. 용문사 문화재로는 1398년(태조7) 때 건립된 정지국사(1324~1395) 부도.탑비(正智國師 浮屠 塔碑)가 보물.. 2023. 9. 21.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양평)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살아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알려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용문사 사찰 사천왕상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의 나이에 관하여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용문사 창건 관련 설은 용문사가 649년(진덕여왕 3) 용문사 창건 때로 보면 수령이 약 1350년이 되며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보면 나무 나이는 1100년이 되는 셈이다. 현지 표지판이나 한국민족 대백과사전에는 수령이 1100년으로 표기되어 있고 일부 자료에는 1100년~1500년으로 나타내기도 하였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는 당상직첩(堂上職牒) 당상관(정 3품) 벼슬을 하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나무 높이는 42m. 둘레는 15.2.. 202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