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고양이2 야생고양이가 딱새 새끼를 딱새가 두 곳에 둥지를 틀고 알을 놓고 알을 품어 부화를 시켰는데 한 곳의 딱새는 무사히 새끼들이 자라나 둥지를 떠났지만 다른 한 곳의 딱새 새끼는 막 부화되어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겨우 이제 털이 나오려고 하는데 어젯밤에 고양이의 소행으로 추측되는 습격으로 아침에 나와보니 다섯 마리의 새끼중 한 마리만 바닥에서 숨을 할딱 거리고 있다. 어미새는 포기를 하였는지 보이지 않는다.아니면 같이 잡혀 먹혔는지 새둥지도 빈둥지로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 있다. 이 부근에 집없는 야생 고양이 한 마리가 돌아다니는데 흔적을 남긴 발자국이 고양이 발자국이다. 자연 생태계에 질서를 무너 트리고 있는 야생 고양이의 만행은 어떤 대책이 필요하건만 관계자들은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거 같다. 애완용으로 키우.. 2021. 6. 8. 박새알 또 신발장에 어김없이 올해도 작업장에 놓아둔 신발장에 박새가 알을 6개 낳아놓고 들락 날락 하는데 매년 궁굼한건 작년에 둥지를 틀었던 그때 그 박새냐가 관건이다. 작년엔 알에서 부화되는 순간 야생고양이의 밥이 되어 버렸지만 올해는 제대로 부화시켜 둥지를 떠날지 기대가된다. 2018.4.22 201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