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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6

용계리 은행나무(경북.안동) 경북 안동 용계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나무를 안동 임하댐 건설로 현재 장소로 옮겨 심은 길안면 용계리 은행나무는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가슴둘레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 있고 또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를 이식하여 옮긴 나무로 기록되어 있다. 1966년 1월 13일자로 천연기념물 175호로 지정되었다. 1987년도 임하댐 건설이 시작되며 이 나무는 1990년에서 1993년까지 3년에 걸쳐 23억 원을 들여 H빔 공법으로 현 위치에 높이 15m의 가산을 조성하여 심어 놓았다. 현지 표지판에는 수령이 700년 높이가 31m. 둘레가 13.7m. 동서 26.9m. 남북 27.3m 주소: 경북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 외 8필지 2022. 10. 12.
하회마을 섶다리(경북.안동) 50년만에 재현시켜 설치했다는 하회마을 만송정 앞에서 건너편 옥연정사까지 123m 설치한 섶다리가 찿아간 오늘까지(2019.6.14) 공개하고 철거예정 이었다고 한다. 당초에는 5월12일날 설치하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차남인 앤드루왕자 방문날인 6월14일까지만 유지 하기로 했다가 많은 사람들의 요구로 2개월 연장하여 8월14일까지 섶다리를 건너볼수있게 되었다. 2019.6.14 하회마을 섶다리는 1960년대까지 주민들이 매년 10월말께 설치하여 이듬해 장마철에 철거 하였다고 한다. * 설치된 섶다리는 길이가 123m. 너비는 1.5m. 수면에서 60cm 높이로 설치 되었다. * 섶다리는 물푸레나무를 Y자 형으로 지지대를 세운후 그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다고 하는데.. 2019. 7. 11.
병산서원(屛山書院)(경북.안동) 한국서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서원으로 유명한 사적제 260호인 병산서원을 찿았다. 일전에 한번 왔다가 너무 일찍와 문을 열어 놓지않아 외부만 보고 아쉬움을 남겼는데 오늘은 서원 구석구석을 볼수있어 후학양성의 산 교육장이며 이곳 병산서원은 우리나라 5대 서원중의 하나이며 세계유산위원회에 세계문화유산등재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하니 다시한번 유교문화의 한부분의 흔적들에 빠져본다. * 한국5대서원- 도산.병산.(안동) 소수(영주) 옥산(경주) 도동(달성) 2019.6.15 * 본래 병산서원은 풍악서당이라 하여 풍산현에 있던 것을 서애 유성룡이 1572년(선조5)에 후학양성을 위해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 1614년(광해6)에 서애 유성룡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는 유림에서 사묘를 짓고 향사하기.. 2019. 7. 10.
하회(河回)마을(경북.안동) 안동에서는 안동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또는 유교 문화의 본향이라 일컫는다. 안동 하회마을은 2010년 7월31일자로 경주 양동마을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등재된곳 그곳을 해가 석양에 걸쳐 있을때쯤 찿아 촉박한 시간으로 하회 마을을 한바퀴 돌아봤다. 오늘은 사전 답사정도로 생각하고 다음을 한번더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어두워지고나서 마을을 나왔다. 마을안에요즈음 보기드문 목화를 심어 놓았다. 여기가 마을 안길과 나룻터로 가는 갈림길이다. 넓은 마을 안길 좁은 마을 안길 수령 600여년의 마을 중앙에 자리잡은 느티나무 연을 허수아비 대용으로 달아 놓았다. 해질녘 나룻터풍경 201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