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순교자현향비1 수원성지.북수동성당(경기.수원) 수원의 천주교 성지는 순교터가 19 군데나 되고 순교자가 무명 순교자를 포함하면 약 2.000 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 중심에 옛 수원 포도청 자리였던 북수동 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수원 성지를 순례하기 위해선 먼저 북수동 성당을 찾아가본다. 이곳은 조선시대 천주교인 박해로인한 순교뿐만이 아니고 4대 주임 신부였던 데시데리도(한국명:심응영) 신부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피랍되어 대전에서 총살형으로 순교를 하였다. 이곳에는 대성전인 미카엘 성당과 입구에는 수원 순교자 현양비가 세워져 있으며 화성 로사리오 길. 십자가의 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1934년에 건립된 구 소화초등학교 건물이 보존되고 있어 현재는 뽈리 화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알려진 북수동 성당의 역사를.. 2023.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