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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자4

남명조식생가지(南冥曺植生家址)경남.합천.삼가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 남명조식(南冥曺植) 1501~1572 의 생가지(生家址) 를 찿았다. 경남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488 토골(兎洞) 부락 마을 뒤편 언덕에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며 복원 공사가 진행 되고 있음을 알수 있을거 같다. 방치하고 있다가 1995년 5월2일자로 도기념물 148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이곳 토골은 조식의 외가로 본가는 삼가 판현 이라고 한다. 남명 조식 선생은 외가인 토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맞이 하게 된다. 2020.2.11 토골마을 전경 생가지 아래 옛 흑담 창고가 방치되어 있다. 아마 옛 담배 건조 창고가 아닌지? 도로변 이정표지판 2020. 2. 12.
문호사(汶湖社) 경북.경주 이곳은 경주 첨성대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있는 건물로 조선중기(1515~1599)때 성리학자인 관란(觀瀾) 이승증(李承曾) 선생의 서원 유적지로 충효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제향 하는곳으로 관란 이승증은 1542년 (중종37)에 보문보(普門洑)를 막아내 한발에 대비한 공덕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2019. 1. 7.
소수서원(紹修서院)경북.영주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중종 27년(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말의 유학자 최초의 성리학자이신 회헌 안향 선생이 태어나 자란 이 곳에 그분을 기리고자 백운동 서원을 건립한데서 비롯 되었습니다. 그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조정에 건의 "소수서원"이란 사액을 받게되며 사액서원은 임금님으로부터 책.토지.노비를 하사받고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을 말합니다. 경내에는 강학당.장서각.일신재.직방재.학구재 등의 건물이 있으며 국보제111호인 회헌 초상과 보물5점 등 유물을 소장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대학이라 할 수 있는 소수서원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에 위치하며 사적 제 55 호로 지정. * 한국의 9대서원- (소수서원.영주.순흥) (도산서원... 2017. 6. 23.
야천.박소.신도비(冶川.朴紹.神道碑)경남.합천 야천 박소 신도비는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에 소재 하고 있다. 고령서 거창방향 26번 국도에서 화양리 방향으로 들어가면 천연기념물 화양리 소나무가 있는 방향 도로 우측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안내 표지판에는 야천 박소는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며 성리학자인 야천(冶川)박소(朴紹)1493~1534의 신도비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590년(선조23)에 세웠다. 선생은 김굉필(金宏弼)의 문인으로 1519년(중종14)에 문과(文科)에 장원으로 급제한후 수찬(修撰).사서(司書).필선(弼善)등을 역임 하면서 신진사류(新進士類)들과 함께 왕도정치(王道政治)의 구현을 위해 노력 하였다.사간(司諫)으로 있을때 정유삼흉(丁酉三凶)으로 불리는 김안로(金安老).허항(許抗).채무택(蔡無擇)등 훈구파(勳舊派)의 탄핵으로.. 201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