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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4

가산산성 복수초가 만개를(경북.칠곡)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는 복수초(福壽草)의 군락지 경북 칠곡 가산산성을 찾아 동문 부근까지 발품을 팔았다. 눈 속에서도 꽂을 피우는 이 꽃을 설련화라고도 부르는데 뿌리에 저장해 둔 녹말을 분해해 스스로 열을 발산하여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복수초의 꽃잎 주변은 영상 8도 정도를 유지한다고 하며 한낮에만 꽂잎을 열어 최대한 볕을 모아 자신의 몸을 데우고 해가 질 무렵 꽃잎을 닫아 온도를 보전시키건만 여름이 되면 온도가 올라가 말라죽고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2023.3.18 * 복수초의 학명은 Amur adonis로 아도니스(adonis)와 관련이 많은 식물로 아도니스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청년사냥꾼으로 초목의 정령 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초목의 정령이란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자연의 순환을 .. 2023. 3. 21.
복수초(福壽草)의 한살이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고 가장 일찍 피는꽃으로 알려져있는 복수꽃 다른 이름으로도 많이 불려지는 복수초는 북쪽 지방에서는 눈색이꽃이라 부르며 눈 속에서 핀다고 설련화(雪蓮花)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또다른 설련화란 국화과 약용식물이 티벳의 히말라야 산맥에 서식하는데 해발 4000m 고지 암벽틈 사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산의 반경 100km 주변 사람이나 동물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방송이 다큐."화원의 낙원'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 11월23일 일본 NHK 방영 되었다고 한다. 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복수초(福壽草)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0년 3월2일 * 복수초는 주로 낙엽수림 아래서 자생하며 한 포기에 한 송이의 꽃을 피운다. 꽃은 향광성이 있어 햇볕에만 활짝피고 노란 꽃잎이 빛에 반사하.. 2020. 3. 17.
복수초(福壽草)가 애지리에 복수초는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를 써서 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가진 풀 이라고 합니다. 겨우내 내렸던 눈도 녹지않았는데 꽃망울을 터트리는 대표적인 봄철 야생화로 그러다 보니 꽃이 핀뒤에 눈이 내리거나 얼음이 얼기도해 얼음새꽃.설련화(雪蓮花)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수초는 다년생 숙근성 초본으로 미나리아재비과로 개화시기는 대개 2월에서 5월에 걸쳐 꽃망울을 터트리며 주로 제주도.중부.북부지방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희랍 신화 에서는 아도니스라는 청년이 피를 흘리며 죽은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라하여 Adonis 라고도 부른답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창종.진통.강심.이뇨 등에 약재로 쓰이는데 유독성 식물로 분류됩니다. * 바로 아래 사진은 2017년 2월22일날 애지리농원에 꽃망울을 터트린 복수.. 2017. 2. 25.
복수초(福壽草) 복수초는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를 써서 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가진 풀 이라고 합니다. 겨우내 내렸던 눈도 녹지않았는데 꽃망울을 터트리는 대표적인 봄철 야생화로 그러다 보니 꽃이 핀뒤에 눈이 내리거나 얼음이 얼기도해 얼음새꽃.설련화(雪蓮花)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수초는 다년생 숙근성 초본으로 미나리아재비과로 개화시기는 대개 2월에서 5월에 걸쳐 꽃망울을 터트리며 주로 제주도.중부.북부지방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희랍 신화 에서는 아도니스라는 청년이 피를 흘리며 죽은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라하여 Adonis 라고도 부른답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창종.진통.강심.이뇨 등에 약재로 쓰이는데 유독성 식물로 분류됩니다. 경북.성주.가천.가야산(2,433m) 6부능선 에서 2012.3.20 일 촬영.. 201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