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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2

기쁘고.즐거운 설날 되십시요?? 명절은 즐겁고 삶에 있어서 어느날보다 많은 의미를 가진 날이라 해도 부정 할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 나이를 먹어 가면서 명절의 가치 기준도 변화되고 환경과 생활방식도 많이도 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은 것은 부모님 가족이 있는 고향을 찿는 효 의 근본은 살아 있음이 명절마다 민족의 대 이동을 보면서 느껴봅니다. 이젠 가는 세월이 안타깝고 숨막히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몸부림 칠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명절 만큼은 구제역도.한파도.유가인상도. 잊어 버리고 즐겁고.기쁜이야기만 나눌수 있을런지요. 모두들 정말. 정말 설날 고향의 기(氣)를 듬북받아 올 한해 주어진 능력과 지혜를 마음껏 발산 할수있는 2011년 되십시요. *아래 사진은 33년전(1978.2)애지리농원이 있는 고향마을에서 4 H .. 2011. 2. 2.
설날먹는 떡국의 유래는? 설날 마다 꼭 먹는 우리 고유의 음식 떡국은 역사적으로는 최남선(崔南善)의 조선상식문답(朝鮮常識問答)에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습은 매우 오래 되었으며 상고시대 이래 "신년 제사때 먹던 음복(飮福)음식에서 유래된것" 이라고 설명 되어 있으며 또한 떡국을 끓여 먹는것은 고대의 태양숭배신앙 에서 설날은 새해의 첫날 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떡을 사용 하였고 떡국을 둥글게 하는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 한것이라 한다 가래떡은 길고 가늘게 만들어 식구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봄을 맞아 풍요를 빈다고 하였는데 서울의 풍속을 적은 열양세시기(烈陽歲詩記)에는 흰떡을 조금씩 떼 손으로 비벼 둥글고 길게 문어 발 같이 늘리는데 이를 권모(拳摸)라 하여 무병장수를 기원 했다고 합니다. 평소 때도 떡국을 먹지만 설날 아침에 .. 201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