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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3

토종 곤충이 사라져간다. 밤중에 켜놓은 전등불 불빛을 보고 사슴벌레 한 마리가 날아와 바닥에 뒤집어져서 발을 흔들며 허우적 거린다.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엄청난 수의 토종곤충과 해충이라 불리어지는 나방류 등이 어디서 날아와 장관을 이루면 그 곤충들을 잡아 먹기위해 꼭 나타나던 두꺼비도 요즈음엔 나타 나지 않는다. 매년 줄어들고 사라지는 곤충들. 익충이든 해충이든 흔하게 보였던 그 많은 벌레들이 사라져 가고 있음은 우리 주변.지구 전체의 환경의 변화일까? 2020.6.15 넓적사슴벌레 * 사슴벌레는 참나무류 숲에 서식하며 상처난 참나무 수액에 많이 모여산다. 유충에서 성충되는 기간은 2~3년 정도가 걸리는데 요즈음에는 이런 곤충들을 정서애완곤충으로 사육하여 판매하는 세상이 되었다. * 유럽에서는 사슴벌레를 악 또는 행운의 상징 .. 2020. 7. 1.
불빛에 사슴벌레가.. 애지리농원에 밤이되어 야외등을 켜노면 상당수 여러마리가 불빛을 보고 날아옵니다 환경파괴로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그러는데 애지리엔 그래도 밤만되면 꼭 찿아 주네요. 작년 여름에는 반딪불도 몇마리 날아 다녔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넓적사슴벌레가 많다고 그러네요 사슴벌레는 사슴벌레과로 주로 아시아에 서식하며 수명은 2~4년 정도 천적은 딱따구리라 합니다. 수컷의 아래턱이 크게 발달하여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고 사슴벌레라 하며 썩은 통나무 주위에 서식하여 수액(樹液)을 섭취하며 살아가고 크기는 대개 4~7cm 정도 (아래 사진은 외등 불빛을 보고 날아온 사슴벌레) 2012. 6. 25.
장독에 그림그리기(두번째) 애지리 잔디장에 세워둔 장독에 우리주변에서 사라져가는 곤충을 그리는 작업이 진행중 입니다. 방아깨비.사마귀. 반딧불 등등... 201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