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6 산 마르코 광장(이탈리아) 수많은 인파 속의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 갈매기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있는 광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본다.나폴레옹의 흔적을 찿아보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가 바로 이곳 광장에자리 잡고 있다는 유서 깊은 곳이다.기원전 9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하니 거의 3000년 가까이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온 역사의 도시가 아닐까곤돌라도 타보고 수상 스키도 타며 물과 살아가는 물의 도시에 흠뻑 취해 본다.비둘기. 갈매기의 광장이 되기도.어린이들의 나들이 인듯막 결혼식을 끝낸 신혼부부 모습도성 마르코의 상징물 청동 사자상도 곳곳에.813년에 처음 건립 되었다는 두칼레 궁전 지금은 박물관 운영 중.거리의 상점들.광장 양 옆 긴 회랑나이 지긋한 분들이 카페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먹잇감을 노리고.. 2024. 11. 7. 비둘기 새끼의 첫 비상(飛上) 새끼비둘기 하고는 두번째 인연이 된다. 몇년전에 소나무 전지를 하다가 둥지에서 만났던 비둘기 새끼를 발견하고 날아온 어미를 보고 비둘기 새끼임을 알았었다. 아래의 비둘기는 조그만 사찰에 지인의 부탁으로 소나무전지 봉사를 하다 다 부숴진 둥지위에 비둘기 새끼 한 마리를 발견 했는데 접근을 해도 날아 가지 않아 아직 한번도 날아보지 못한 새끼 비둘기 일거 같아 가지에서 떨어지면 생명 까지도 위험 할거 같다. 일단 잡아서 상자안에 가뒤놓고 작업을 계속하다 지난번에도 소나무 가지에 둥지를 틀었는데 이번에도 소나무 이기에 아마 비둘기는 주로 소나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습성이 있는가보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두마리 였는데 한마리 뿐이라 이상하게 여겼는데 사찰 스님의 말씀이 얼마전에 둥지에서 한마리가 떨어져 다리가 .. 2020. 4. 25. 비둘기의 대담성 들깨 타작을 하는데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도리깨질에 튀어 나간 들깨알을 주워 먹으려고 날아왔는데 분명 야생 비둘기 이건만 겁도없이 사람 가까이에 다가와 전혀 경계의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농민들에게는 비둘기도 별로 달갑지 않는 동물 이지만 어차피 튀어나간거 비둘기나 먹도록 자선을 베풀어 보자. 2019.11.4 * 비둘기하면 몇개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평화의 상징성 다정함을 연상시키며 귀소성을 이용하여 사람들은 통신용으로 활용 하기도 하였다. * 비둘기는 세계에 약300종 정도가 살아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네종류의 비둘기가 텃새로 살고있는데 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고있는 비둘기는 멧비둘기가 대부분이며 흑비둘기는 현재 천연기념물 215호로 지정되어 있다. * 비둘기의 특별함은 서로의 구애 행동.. 2019. 11. 12. 비둘기새끼 3일후 3일전에 보았던 비둘기 새끼가 그동안 외모가 많이 바뀌었습니다.가지에 매달려있던 둥지는 땅바닥에 떨어져 부숴진 둥지위에서 이젠 날개도 깃털이 나면서 모양세가 좀 나아졌습니다.아마 몇일 지나면 둥지를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2015. 4. 8. 비둘기둥지에 두마리 새끼가. 소나무 전지를 하다가 소나무 가지위에 아주 엉성하게 지어놓은 둥지속에 새끼 새 두마리를 발견 하였는데 기다란 부리와 엉성한 깃털의 주인공이 무슨 새인지 알수 없었는데 한참 있으니까 침입자를 발견한 어미가 날아와 울어 자세히보니 비둘기가 까무러치게 울어대는걸 보아 비둘기 새끼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별로 귀엽지는 안네요. 2015. 4. 6. 효자 김윤도(金潤道)정려비각 김윤도의 효행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순천인 김윤도는 효성이 지극하여 연세 많으신 부친이 병환으로 몸져 눕자 부친의 병환이 완쾌되어 일어나게 해달라고 하늘에 극진히 기도를 하고 식음을 전폐한 부친에게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부친의 입 속으로 떨어지게 하여 3일을 더 수명케 하였으며 그 후 모친이 병으로 몸져눕자 의원이 모친의 병에는 비둘기가 좋다고 하여 백방으로 구하였으나 당시의 사정으로는 비둘기를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을 하고있는데 어느날 하늘을 날던 비둘기가 갑자기 집으로 날아들더니 모친방의 문틀을 받고 떨어져 죽는지라 이를 주워 지극 정성으로 다려 모친께 복용 시켰더니 병이 완쾌 되었다고 합니다. 효자 김윤도 정려비각(孝子 金潤道 旌閭碑閣)은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114번지 .. 2013.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