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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3

부처님오신날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않아본다. 그동안 컴퓨터에 이상이 있었고 나름대로 바빴나보다. 매년 석가탄신일날 인근 가까이있는 사찰을 찿았는데 올해도 자주가는 해인사와 해인사 부속암자인 고운암을 찿아 고운암 일공스님을 뵙고 점심식사를 대접받고 올때는 떡.과일등 한봉지를 담아주어 얻어왔다. 이곧 고운암은 몇번 국립공원 자원봉사때 들리곤 했었는데 왠지 찿아오는 신도도 많이 보이지않고 갈때마다 혼자 계시는 비구니스님이 잡다한 모든일을 손수 하고계셨다. 이날도 암자 앞에 등 몇개가 걸려있고 15여분이 방문하시어 식사를 하고 계셨다. 고운암에 들렸다가 해인사를 들르니 이곳에는 수많은 등이 걸렸고 사람들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같은 종교에도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을 느껴본다. 고운암자 전경 고운암에서 바라본 가야산 상왕봉 석가모.. 2018. 5. 27.
해인사 룸비니(Lumbini)광장 가야산 해인사 룸비니 광장은 요금소를 지나 들어가다 주유소 맞은편 차량 통행 도로방향으로 조금가면 오른편 에 조금 넓은 광장에 오른손 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 손가락은 땅을 가리키는 석가모니의 어린 모습의 동상이 보입니다. 이곳을 룸비니 광장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 룸비니는 석존이 태어난 곳으로 중인도 카탈라성의 동쪽에 있던 꽃동산으로 지금의 연합주 지방 코라쓰크풀주의 북쪽에 해당 하는곳으로 네팔 남쪽 경계선 부근 작은 숲을 칭하며 숫도다나의 대를 이을 첫 아이를 세상에 내놓기 위해 카팔라바스투를 떠나 친정인 데바다나로 향하던 마하 마야 부인이 갑자기 닥친 산기를 느끼고 사라수 가지를 잡고 서있는 동안 무우수(無憂樹)나무 아래서 장차 붓다가 될 아이 석가모니를 낳게 되었는데 이때가 기원전 623.. 2015. 10. 1.
통도사 예불 의식을 보다. 몇년전에 오후 늦게 통도사를 들렸다가 저녁 예불 시간에 법고와 범종과 목어를 치는 스님의 연속동작 전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는 행운을 얻어 내용은 잘 모르지만 경건하고 엄숙한 가운데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법고는 아침 저녁 예불때와 법요 의식을 거행할 때 치는 큰 북으로 지상의 모든 축생을 제도하는 힘이 있다고하며 북소리가 널리 퍼져 나가는 것은 불법이 세상에 전파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목어는 잉어 모양으로 불구는 속이 비어있고 두드려 소리를 내는데 본래 중국 절에서는 부엌이나 식당에 걸어두고 식사 때를 알리는데 사용 하였다고 하는데 물고기 모양으로 만든데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물고기는 언제나 눈을 감지 않으므로 수행자로 하여 자거나 졸지말고 늘 깨어서 수도에 정진 하라는 뜻으로 고.. 201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