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여2

묘사(墓祀)와 추수감사제 매년 양력 11월은 음력으로 10월이 걸쳐 있는데 양력 11월 한달을 가톨릭 교회에서는 위령의 달이라하여 묘지에서 영령들을 위한 미사도 시행되고 일반인들은 음력 10월 상순에 조상들의 묘소를 찿아 묘제를 올리는 묘사의 달 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전통인 아름다운 미풍양속 묘사(墓祀)를 알아보자. * 묘사란 - 일반적으로 5대조(현조부모)부터 지내는 것이 통상적이다. 여기서 5대조란 할아버지의 증조부모님으로 현조부님을 말 한다. 나로 시작하여 ~부모(1대)~조부모(2대)~증조부모(3대)~고조부모(4대)~현조부모(5대조) * 혈연과 세대를 셀때는 세(世)는 사람부터 세기 시작 한다. 시조를 1 세. 또한 내가 1세로 자녀가 2세. 손자가 3세가 된다. 대(代)는 나 부터가 아닌 위부터 부모(1대)~조부모(2.. 2019. 11. 25.
부여 궁남지(宮南池)충남.부여 충남 부여에 있는 궁남지는 "삼국사기"에 의해서 궁남지라고 부르며 연못이 어떤 모습으로 조성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며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몇개의 주춫돌이 남아 있고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건물터가 확인 되고 있다. 삼국사기에 백제본기 무왕35년(634)조에는 "3월에 궁의 남쪽에 연못을 파서 물을 20여리나 끌어 들였으며 네 언덕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을 모방 하였다 라고 기록. 이곳엔 매년 7월 말이면 서동 연꽃축제가 열린다. 궁남지는 현재 알려진 우리나라 최고의 궁원지(宮苑池)로 조성 기록이 명확히 알려져있고 백제의 조경 기술과 도교문화의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의로 1964년 사적 135호로 지정. (2016. 6.4 촬영)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