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금자리2

딱새가 둥지를 떠나다. 지난 6월29일날 농기계 창고 헌책장에서 발견 되었던 딱새알이 부활하여 둥지를 떠났다. 다행스럽게 다른 천적(들고양이.뱀)의 먹잇감이 되지않고 6개의 알이 다 부화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찿아 떠나고 빈둥지만 남아있다. 주변에 별다른 흔적이 없는것을 보니 아마 무사히 6마리 다 살아서 떠났으리라 짐작해보며 지금까지 딱새 때문에 사용을 미뤄왔던 책장을 제자리에 정리를 해본다. 2020.7.18 2020.7.15 2020.6.29 2020.7.5 2020.7.15 2020.7.18 2020.7.18 2020. 7. 19.
비둘기 새끼의 첫 비상(飛上) 새끼비둘기 하고는 두번째 인연이 된다. 몇년전에 소나무 전지를 하다가 둥지에서 만났던 비둘기 새끼를 발견하고 날아온 어미를 보고 비둘기 새끼임을 알았었다. 아래의 비둘기는 조그만 사찰에 지인의 부탁으로 소나무전지 봉사를 하다 다 부숴진 둥지위에 비둘기 새끼 한 마리를 발견 했는데 접근을 해도 날아 가지 않아 아직 한번도 날아보지 못한 새끼 비둘기 일거 같아 가지에서 떨어지면 생명 까지도 위험 할거 같다. 일단 잡아서 상자안에 가뒤놓고 작업을 계속하다 지난번에도 소나무 가지에 둥지를 틀었는데 이번에도 소나무 이기에 아마 비둘기는 주로 소나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습성이 있는가보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두마리 였는데 한마리 뿐이라 이상하게 여겼는데 사찰 스님의 말씀이 얼마전에 둥지에서 한마리가 떨어져 다리가 .. 202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