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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7

비사리구시(경북.보경사) 포항 내연산 보경사 대웅전건물 뒷처마밑에 놓여있는 나무 구시로 이 구시는 나라 제사때마다 보경사에서 많은 손님들의 밥을 퍼 넣는 그릇으로 사용 하였다고 표지판에 기록되어 있는데 크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어 크기를 가늠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쌀 7가마 4000 명의 밥을 담을 수있었다고 하니 크기는 대단한거 같습니다. * 이곳 보경사 비사리구시의 안내문과 송광사 비사리구시 안내문의 내용이 거의 동일시하여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사용 용도도 이해가 좀 덜가네요. *사전에서 "비사리"와 "구시 "를 찿아보니 비사리는-벗겨놓은 싸리의 껍질 노를 꼬거나 미투리 바닥을 삼는데 쓴다. 구시는-소나 말 따위의 가축들에게 먹이를 담아주는 그릇으로 경상도.전라도.충북.함경도의 방언 2016. 2. 4.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경북.포항 이 비석은 보물 252호로 보경사 경내에 있으며 안내 표지판에는 아래와같이 기록되어 있다. 이 비는 고려 고종 11년 (1224)에 세워진 원진국사 승형(1171~1221)의 탑비로 그는 속성이 신씨(申氏)이며 자는 영회로 희양산 봉암사 동순에게 나아가 승려가 되었고 승과에 합격 하였다. 그후 지눌로 부터 불법을 배웠고 고종2년(1215) 대선사에 임명되어 보경사에 머물럿다 그는 농업경에 능 하엿으며 입적한 후에 국사(國師)로 추증되었다. 비의 크기는 높이 183cm. 너비 104cm. 두께 17cm로 머리없이 거북 받침돌 위에 몸돌만 올려놓은 가절한 형태이다. 비석의 위쪽 양끝을 접듯이 잘라놓은 점과 둘레에 독특한 당초 무늬로 장식을 한것이 특징이다. 비문의 글은 이공로(李公老)가 지었고 글씨는 김효인.. 2016. 2. 3.
보경사주변 노거목 포항 보경사 사찰 주변에는 꽤나 오래되 보이는 느티나무가 유난히 눈에 많이 보이는데 나름대로의 운치를 느끼게 하는 나무 몇 그루를 비오는날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일주문 들어 가기전 식당가 도로변 느티나무 보경사 경내 감나무 두그루 일주문 안 느티나무 화장실앞 고사목 직전 느티나무 2016. 2. 3.
보경사탱자나무(경북기념물11호) 이 나무는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에 위치한 탱자나무로 보경사 사찰 경내에서 자란 수령이 약 400년으로 나무높이가 6m.밑둥치 둘레가 97cm로 나무 모양은 원형을 이루고 있다. 탱자나무는 오래된 나무가 흔지 않은데 이곳 보경사 탱자나무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와 화도면 사기리의 탱자나무가 천연 기념물 제78호.79호로 지정되어 있다. * 촬영: 2016년 1월 17일 * 탱자나무는 중국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라고 하며 가시나무의 대표적인 나무로 주로 울타리용으로 심어져 왔으며 참새들의 피난처로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매나 다른 동물들이 날카로운 가시로인해 들어올수 없는 참새만의 영역이 되어줬고 * 또한 옛날 귀양보낸 죄인의 주거지를 제한 하기 위하여 둘레에 탱주나.. 2016. 2. 1.